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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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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8:1-22 |
주후 2012년 1월 10일(화)
I. 본문 요약
1-3 / 노아와 방주에 함께 있는 모든 짐등들을 돌아보실 생각을 하시고 땅위에 바람을 일으키신 하나님.
4-5 /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러 쉼.
6-12 / 물이 얼마나 빠졌는가를 알아 보기 위해서 까마귀와 비둘기를 날려 보낸 노아.
13-14 / 노아가 육백한 살이 되는 해, 둘째 달, 스므이렛날에, 땅이 다 마름.
15-19 /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가족과 짐승들을 방주 밖으로 나가라고 말씀하심.
20-22 / 주님 앞에 제단을 쌍고, 정결한 집짐승과 정결한 새들 가운데서 제물을 골라서, 제단위에 번제물로 바침. 하나님께서 향기를 받으시고, 이번처럼 땅을 저주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노아와 방주에 있늠 모든 짐승들을 돌아보시고자 땅위에 바람을 일으키신 하나님.
하나님(15-16) 노아에게 가족과 모든 짐승들을 데리고 방주 밖으로 나가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21) 노아의 번제물의 향기를 받으신 하나님.
하나님(21) 사람이 악하다고 하여서, 땅을 저주하지는 않겠다고 하시며, 다시은 이번에 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없애지는 않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22) 땅이 있는 한 뿌리는 때와 거두는 때, 추위와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방이 그치지 않을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 노아와 방주 안에 있는 짐승들을 돌아보시고자 땅위에 바람을 일음키신 신 하나님.
모범(15) 노아는 자기에게 하나님이 나가라고 하실 때에 밖으로 나왔다.
모범(20) 노아는 주님 앞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집짐승과 정결한 새들 가운데서 제물을 골라서, 제단위에 번제물로 드림.
교훈(21) 하나님께서 그 향기를 맡으시고 마음으로 인간의 악하기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는 않겠다고 다짐하심.
약속(21) 다시는 이번에 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없애지 않겠다고 하신 하나님.
약속(22) 땅이 있는 한, 뿌리는 때와 거두는 때,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그치지 아니할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노아는 일년 이상 방주에 있어야 했습니다. 수 많은 동물들과 함께 있는 긴 시간은 인내가 있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노아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동물들을 돌아보실 생각을 이미 하셨습니다. 그래서 땅에 바람을 일으키셨습니다. 어느덧 물이 빠저서 노아의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러 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짐승들이 방주에 있을 때에도, 그들을 혜아리시고 마음에 두신 하나님이십니다.
사십일 후에 노아는 방주의 창을 열고서, 까마귀도 날려 보내 보고, 비둘기도 날려 보내면서 땅 위에 물이 얼마나 빠졌는가를 알고자 했습니다. 까마귀는 방주로 돌아오지 않았고, 비둘기는 첫번째는 올리브 나무 잎을 가지고 돌아왔고, 두 번째는 돌아오지 않아씁니다. 노아가 육백한 살 되는 해 첫째 달, 그 달 초하룻날, 땅에 물이 말랐습니다. 방주의 뚜껑을 열고, 바깥을 내다보니, 땅 바닥이 말라있었습니다. 나같으면, 때는 왔구나하고, 즉시 방주의 문을 열고 나갔을 것 같습니다. 방주 안에서의 기나긴 날이 매우 지루했기 때문에 생각할 여유도 없이 즉각적으로 행동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두째달 스므이렛날까지 기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나가거라!”고 말씀하실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여기서 노아가 자기 생각과 지혜와 감정과 욕구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있을 때 까지 기다린 인내, 하나님의 지시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이 몸에 밴 분이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노아는 방주에서 나온 후에 하나님께 번제를 드림으로써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그의 삶이 의롭과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일에 앞서서 하나님을 에배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는 정결한 집짐승과 정결한 새를 취하여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 제물의 향기를 하나님은 즐겨 맡으셨습니다. 나 자신도 모든 일이 잘 될 때든지, 어려울 때든지 하나님을 높여 경배하는 삶, 예배하는 삶을 드려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응답하시는 것을 늘 배워 몸에 배게 해야 할 것을 배웁니다.
하나님은 기뻐 경배를 받으신 것 뿐만 아니라, 다시는 인간이 악함을 인하여 땅을 저주하시지 않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죄로 인하여 아무 죄도 없는 땅까지 저주를 받아서 천재 지변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어릴 때 부터 그 마음의 생각이 악하다고 하셨습니다. 22절 말씀을 보면, 아마도 노아의 홍수 이후부터, 봄과 가을, 여름과 겨울의 계절이 생긴 것 같습니다.
주님,
방주에 있는 노아와 짐승들을 돌아보실 생각을 하신 배려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하나님은 노아와 짐승들의 문제를 아시고 바람을 불게 하셔서 물을 말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의 제사를 받으셨고, 하나님의 결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주님을 경배하는 사람들이 드리는 산 제사를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이심에 감사드립니다.
노아처럼, 모든 일에 앞서서 하나님을 경배하면서 사는 저의 삶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노아의 인내와 하나님의 말씀이 있은 후에 행동한 그 믿음을 본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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