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큰 시험에 넘어진 다윗
사무엘 하 11:1-27
사무엘 하 11:1-27   큰 시험에 넘어진 다윗      주후 2012년 2월 22일(수)
 
I. 본문 요약
 
1-4 /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와 간음한 다윗 왕.
5-사무엘 하 11:1-27   큰 시험에 넘어진 다윗      주후 2012년 2월 22일(수)
 
I. 본문 요약
 
1-4 /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와 간음한 다윗 왕.
5-13 / 우리야를 전쟁터에서 불러서 밧세바와 동침시키려는 다윗 왕.
14-17 / 우리야를 전사하도록 지시한 다윗 왕.
18-21 / 우리야를 죽게 한 요압.
22-24 / 우리야의 전사 소식을 접한 다윗 왕.
25-27 / 밧세바를 왕궁으로 데려온 다윗 왕.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7) 다윗의 추악한 죄악을 아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2) 군인들은 전장으로 내 보내고 자기는 예루살렘에 머물면서 한가하게 지낸 다윗 왕.
피할 죄(2-4) 밧세바가 우리야의 아내인 것을 알고도 간음한 다윗 왕.
피할 죄(3-13) 자기의 죄를 은폐하기 위하여 우리야를 밧세바와 동침하게 유도한 다윗 왕.
모범(9.11-13) 자기의 집으로 내려가지 않은 우리야.
피할 죄(14-15) 요압에게 우리야를 격전지에 보내서 죽도록 편지를 보낸 다윗 왕.
피할 죄(18-21) 다윗의 명대로 우리야를 죽게 한 것을 보고하도록 한 요압.
피할 죄(25) 우리야가 죽은 일로 걱정하지 말라고 요압에게 전하라고 한 다윗 왕.
피할 죄(27) 밧세바를 아내로 데려온 다윗 왕.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그 자신이 공정한 정치를 함으로써, 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가 전장에 나가지 않고 요압을 내 보내도 된다고 생각할 만큼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 왕이 가진 문제는 바로 긴장이 풀리고 느슨해진 그의 삶의 태도에 기인합니다. 전장에 나간 군인들과 그의 가족들을 생각한다든지,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일보다는 초저녁에 잠을 잤습니다. 눈을 뜨고나서 왕궁의 옥상에서 거닐었습니다. 다윗이 전장에서는 용맹을 떨쳤지만, 정욕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는 밧세바를 불러들여서 간음을 했습니다(4).
세바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우리야 장군의 아내였습니다.  그는 부하에게 이미 이 사실을 통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7계명을 범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범죄함을 은폐하기 위해서 인간적인 계교를 사용한 것입니다(6-13).
밧세바가 임신한 사실을 알리자, 그는 전투에 참여가고 있는 우리야를 불러들였습니다. 그리고 밧세바와 동침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야는 전장에 있는 동료들을 생각해서 집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일이 여의치 않자 그는 또 다른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다윗은 우리야에게 요압에게 가는 편지를 써주었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요압을 전사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살인 교사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야는 다윗의 계획대로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소원대로 밧세바를 왕궁으로 데리고 와서 아내를 삼았습니다.
 
이 사건은 다윗의 생애에 매우 큰 오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임신했던 아들은 난지 7일 후에 죽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다윗 왕조에 칼부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사명을 잠시 잃어 버리고 나태한 틈을 타서 들어온 죄악에 그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주님,
늘 깨어서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저의 눈이 말씀에 고정되게 하시고, 말씀을 숝종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13 / 우리야를 전쟁터에서 불러서 밧세바와 동침시키려는 다윗 왕.
14-17 / 우리야를 전사하도록 지시한 다윗 왕.
18-21 / 우리야를 죽게 한 요압.
22-24 / 우리야의 전사 소식을 접한 다윗 왕.
25-27 / 밧세바를 왕궁으로 데려온 다윗 왕.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7) 다윗의 추악한 죄악을 아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2) 군인들은 전장으로 내 보내고 자기는 예루살렘에 머물면서 한가하게 지낸 다윗 왕.
피할 죄(2-4) 밧세바가 우리야의 아내인 것을 알고도 간음한 다윗 왕.
피할 죄(3-13) 자기의 죄를 은폐하기 위하여 우리야를 밧세바와 동침하게 유도한 다윗 왕.
모범(9.11-13) 자기의 집으로 내려가지 않은 우리야.
피할 죄(14-15) 요압에게 우리야를 격전지에 보내서 죽도록 편지를 보낸 다윗 왕.
피할 죄(18-21) 다윗의 명대로 우리야를 죽게 한 것을 보고하도록 한 요압.
피할 죄(25) 우리야가 죽은 일로 걱정하지 말라고 요압에게 전하라고 한 다윗 왕.
피할 죄(27) 밧세바를 아내로 데려온 다윗 왕.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그 자신이 공정한 정치를 함으로써, 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가 전장에 나가지 않고 요압을 내 보내도 된다고 생각할 만큼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 왕이 가진 문제는 바로 긴장이 풀리고 느슨해진 그의 삶의 태도에 기인합니다. 전장에 나간 군인들과 그의 가족들을 생각한다든지,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일보다는 초저녁에 잠을 잤습니다. 눈을 뜨고나서 왕궁의 옥상에서 거닐었습니다. 다윗이 전장에서는 용맹을 떨쳤지만, 정욕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는 밧세바를 불러들여서 간음을 했습니다(4).
세바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우리야 장군의 아내였습니다.  그는 부하에게 이미 이 사실을 통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7계명을 범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범죄함을 은폐하기 위해서 인간적인 계교를 사용한 것입니다(6-13).
밧세바가 임신한 사실을 알리자, 그는 전투에 참여가고 있는 우리야를 불러들였습니다. 그리고 밧세바와 동침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야는 전장에 있는 동료들을 생각해서 집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일이 여의치 않자 그는 또 다른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다윗은 우리야에게 요압에게 가는 편지를 써주었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요압을 전사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살인 교사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야는 다윗의 계획대로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소원대로 밧세바를 왕궁으로 데리고 와서 아내를 삼았습니다.
 
이 사건은 다윗의 생애에 매우 큰 오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임신했던 아들은 난지 7일 후에 죽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다윗 왕조에 칼부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사명을 잠시 잃어 버리고 나태한 틈을 타서 들어온 죄악에 그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주님,
늘 깨어서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저의 눈이 말씀에 고정되게 하시고, 말씀을 숝종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410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다스린 왕 다윗 사무엘 하 23장 1-23절
409 하나님을 높여라. 사무엘하 22:31-51
408 원수에게서 건지신 하나님(2) 사무엘하 22:17-30
407 법궤을 예루살렘으로 옮긴 다윗 사무엘 하 6장 1-23절
406 큰 시험에 넘어진 다윗 사무엘 하 11:1-27
405 원수의 손에서 건져주신 하나님 사무엘하 22장 1-16절
404 기도의 모범을 보여준 시인 시편 114:1-10
403 은혜의 영과 회개의 영을 부어주실 하나님 스가랴 12:10-14
402 겸손한 사람 바르실래 사무엘 하 19장 31-43절
401 귀환의 여정에서 사무엘 하 19장 18하-30절
400 환궁의 길에 오른 다윗 사무엘 하 19장 1-18
399 "내 아들 압살롬아!" 사무엘 하 18장 19-33
Page: (122/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