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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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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복음 22:63-23:12 |
누가 복음 22:63-23:12 세 곳을 다니시며 재판을 받으신 예수님. 주후 2012년 4월 4일(수)
I. 본문 요약
63-65 / 예수님을 모욕하면서 때리는 사람들.
66-71 / 공회 앞에서 재판을 받으신 예수님.
23:1-5 / 빌라도 앞에서 재판을 받으신 예수님.
6-12 / 갈릴리 분봉왕 헤롯에게로 가셔서 조롱을 받으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69) 전능하신 하나님 오른 쪽에 앉게 되실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
예수님(70)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63) 예수님을 때리고 모욕한 사람들.
피할 죄(64-65) 예수님의 눈을 가고고 “너를 때린 사람이 누군지 알아맞추어 보아라.”고 조롱한 사람들. 그 밖에도 온갖 말로 모욕하면서 예수님에게 욕설을 퍼부은 사람들.
모범(67-70) 예수님은 정정당당하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드님이심을 공회에서 밝히셨음.
피할 죄(23:1-2)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끌고 가서 허위로 고발함.
모범(3) 빌라도 앞에서도 예수님은 자신이 메시야이심을 인정하심.
모범(4) 종교 지도자들의 말을 들어 보고, 예수님을 심문한 빌라도가 예수님의 무죄를 말함.
피할 죄(5) 예수님을 빌라도 앞에서 선동가로 몰아부친 종교 지도자들.
피할 죄(8) 잡혀오신 예수님에게서 어떤 기적을 보고자한 헤롯의 경박함.
피할 죄(10) 예수님을 맹렬하게 고발한 종교 지도자들.
피할 죄(11) 자기 호위병들과 함께 예수님을 모욕하고 조롱한 헤롯. 예수님에게 화려한 옷을 입혀서 빌라도에게 도로 보낸 헤롯.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오늘 본문은 종교적인 배경을 가지고 잘못된 신앙을 형성한 사람들이 얼마나 잔인하고 비정한 존재들인가를 보여줍니다. 이방인 빌라도 보다도 더 이성을 잃고 한 의인을 죽이기 위해서 발버둥질을 치는 슬픈 모습이 그리처럼 생생하게 나타납니다.
1) 예수님은 대 제사장 집에 가셔서 갖은 모욕을 당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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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예수님 때리면서 모욕했습니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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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예수님의 눈을 가리고 “너를 때린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맞추어 보라.”고 놀렸습니다(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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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온갖 말로 모욕을 하면서 예수님에게 욕설을 퍼 부었습니다(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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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종교 지도자인 대 제사장의 집에서 일어난 일은 깡패 세계보다도 더 수준이 낮은 것이었습니다. 죄도 정하지 않고눈을 가리고 때리고, 모욕하고, 온갖 욕설을 하는 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며, 제사를 집전하는 자로서 부적합한 인격입니다. 평화와 사랑과 회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의 적이면 죽여야 속이 시원한 사람들이 그 당시의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하나의 직업적 종교인이 될 때에 갖는 위험성을 봅니다.
2) 예수님은 공회에 가셔서 재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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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그들에게 자기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담대히 시인하셨습니다(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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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인자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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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말씀하셨습니다(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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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모인 유대 지도자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아이시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실 것을 공공연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분명한 것은 예수니 자신이 누구신가에 대한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몇 번이나 반복하셔서 주장하신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이 죽을 것이 분명한 거짓말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메시아이십니다.
3) 예수님은 빌라도에게로 끌려 가셔서 재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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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때에 “민족을 오도하고, 황제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반대하고 자칭 그리스도 곧 왕”이라고 한다고 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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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는 예수님에게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헤롯과 같은 왕이 아니라, 진지의 왕이심을 말씀하신 것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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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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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빌라도가 예수님을 고발한 사람들의 내용을 다 들었습니다. 그러나 빌라도 자신도, 총독으로서 예수님에 대하여 많은 부분을 알고 있었을 것이므로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4) 예수님은 헤롯 왕에게로 가서 모욕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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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은 예수님을 만난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일으키시는 기적을 보고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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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은 예수님에게 여러가지로 질문을 했지만 예수님은 그에게 아무 대답도 아니하셨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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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곁에 섯다가 예수님을 맹렬하게 고발하였습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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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은 호위병들과 함께 예수님을 모욕하고 조롱한 후에, 예수님에게 화려한 옷을 입혀서 다시 빌라도에게 보냈습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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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지역의 분봉와이었던 헤롯은 왕으로서의 자격을 갖지 못했습니다. 한 사형수에게서 기적이나 보면서 즐기고자 하는 경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에게 질문한 것을 들으신 예수님은 대답하셔야 할 내용을 갖추지 않은 일개 호기심에서 나온 것임으로 잠잠하셨습니다.
주님,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백성을 섬기는 직책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하나님과 가장 먼 사람이 되고, 백성들을 돌보지 않았던, 예수님을 재판했던 사람과 같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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