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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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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1:19-30 |
사도행전 11:19-30 서로 힘을 모은 교회들 주후 2012년 10월 9일(화)
I. 본문 요약
19-21 / 안디옥에서 수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음.
22-24 / 예루살렘 교회가 바나바를 파송함.
25-26 / 바나바와 바울이 함께 사역함.
27-30 / 기근 시에 예루살렘 교회를 도운 안디옥 교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0
하나님(21) 주님의 손이 안디옥 교회 교인들과 함께 하셔서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게 됨.
성령님(28) 아가보에게 역사하셔서 온 세계에 기근이 들것을 예언하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9,20) 스데반의 일로 흩어진 성도들이 유대인과 그리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함.
교훈(21) 주님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심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님께로 돌아옴.
모범(22) 안디옥 교회의 소식을 듣고서,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파송한 예루살렘 교회.
모범(23) 하나님의 은혜가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모든 사람에게 굳센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라고 함.
모범(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음. 그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주님께로 나아옴.
모범(25,26) 바나바가 사울을 찾기 위해서 다소로 갔고, 그를 만나 안디옥으로 데려옴. 두 사람은 일 년 동안 줄곧 거기에 머물면서, 교회에서 모임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가르침. 제자들은 처음으로 안디옥에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움.
모범(29,30)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각기 형편에 따라 몫을 정하여, 유대에 사는 신도들에게 구제금을 보내기로 결정했고, 그 일을 바나바와 바울 편에 장로들에게 보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본문은 팀웍을 통하여 일어난 아름다운 복음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스데반의 일로 박해를 받아 흩어진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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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유대인들이 유대인에게만 전했습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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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로 사람과 구레네 사람들이 그리스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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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주님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니, 수 많은 사람이 믿고 주님께로 돌아오게 됨.
2)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 교회를 이렇게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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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냈습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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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가 가서 하나님의 은혜가 내린 것을 기뻐하고, 주님을 의지하라고 권했습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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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바나바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주님께로 나아왔습니다(24).
3) 복음 전파의 역사를 더 활성화 하기 위해서 바나바는 이런 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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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는 사울을 데리려고 다소로 갔습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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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는 사울을 만나서 안디옥을 데리고 왔습니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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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동안 줄곧 거기에 머물면서, 교회에서 모임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가르침(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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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제자들은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었음(26).
4) 안디옥 교회와 예루살렘 교회는 다음과 같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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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교회에 예루살렘에서 몇 사람의 예언자가 내려왔습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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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계에 큰 기근이 들었을 때에, 안디옥의 제자들은 자기 형편에 따라 몫을 정하여, 유대에 사는 신도들에게 구제금을 보내기로 결정함(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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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그들은 실행해서, 바나바와 사울 편에 그것을 장로들에게 보냄.
주님,
상호 협력이 보여준 아름다음과 큰 열매를 보면서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할 수 있는 한 서로 힘을 모아서 사역하는 협동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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