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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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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96:1-13 |
시편 96:1-13 열방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후 2012년 10월 7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새 노래로 주님께 노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3- 6 / 주님의 영광을 만국에 알려라.
7-9 / 열방의 민족들아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
10-12 / 하늘을 즐거워하고, 땅은 기뻐 외치라.
13 / 주님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신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위대하신 하나님. 두려워 해야 할 하나님.
하나님(5) 하늘을 지으신 하나님.
하나님(6) 위엄과 영광이 있으신 하나님.
하나님(10) 모든 나라를 주님이 다스리시며, 공정하게 판결하시는 하나님.
하나님(13) 땅을 심판하러 오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주님께 새 노래로 노래하여라.
명령(2) 주님께 노래하며, 그 이름에 영광을 돌려라.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하여라.
명령(3) 그의 영광을 만국에 알리고, 그가 일으키신 기적을 만민에게 알려라.
교훈(4) 주님은 위대하시니, 그지없이 찬양 받으실 분이시다, 어떤 신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분이시다.
교훈(5) 만방의 모든 백성이 만든 신은 헛된 우상이지만, 주님은 하늘을 지으신 분이시다.
교훈(6) 주님 앞에슨 위엄과 영광이 있고, 주님의 성소에는 권능과 아름다움이 있다.
명령(7) 만방의 민족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의 영광과 권능를 찬양하여라.
명령(주님의 이름에 어울리는 영광을 주님께 돌려라. 예물을 들고, 성전 뜰로 들어가거라.
명령(9) 거룩한 옷을 입고, 주님께 경배하여라. 온 땅아, 그 앞에서 떨어라.
명령(10) 모든 나라에 이르기를 “주님이 다스리시니, 세계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다. 주님이 만민을 판결하신다.” 하여라.
명령(11) 하늘은 즐거워하고, 땅은 기뻐 외치며,바다와 거기에 가득찬 것들도 다 크게 외쳐라.
명령(12) 들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도 다 기뻐하며 뛰어라. 그러면 숲속의 나무들도 모두 즐거이 노래할 것이다.
경고(13) 주님이 오실 것이니, 주님께서 땅을 심판하거 오실 것이다. 주님은 정의로 세상을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뭇 백성을 다스리실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다윗은 본 시편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되 그 범위를 유대 민족만이 아니라, 온 세상이, 열방의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되 새 노래로, 주님께, 그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면서 찬양을 돌리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만국에게 알리고, 일으키신 기적을 만민에게 알리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열방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가 되라고 초청합니다(7-9).
또한 하나님께서는 열방은 물론,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심에 당과 하늘이 기뻐하라고 명합니다. 바다와 거기에 가득찬 것들도 다 크게 외치라고 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들과 숲에 있는 모든 것들도 하나님을 즐거이 노래하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땅을 심판하신다고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 정의로 심판하십니다. 진실하심으로 뭇 백성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본 시편을 통하여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시각은, 이스라엘 민족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온 피조물의 통치자이시며, 온 세상의 심판자이시며, 열방의 민족이 하나님을 경외하여 예배하고 경배하고 찬양 드려야 할 하나님이시며, 심판의 주님이심을 분명히 선포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믿고 의지한 하나님은 열방을 통치하시며, 열받의 찬양을 받으셔야 하며, 모든 피조물의 찬양을 받르실 분이심을 선포한 시입니다.
주님,
다윗처럼, 하나님은 열방이 예배하고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마땅하신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열방이 주님의 구원하시는 능력과 일으키신 기적을 만국에 널리 알리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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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한 사도 바울 
열방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