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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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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26:19-32 |
사도행전 26:19-32 “결박을 당한 것 외에는” 주후 2012년 11월 19일(월)
I. 본문 요약
19-20 / 하늘로 부터 받은 환상을 거역하지 않고 복음을 전함을 간증한 바울.
21-23 / 그리스도를 전했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함을 말한 바울.
24-29 / 베스도와 아그립바 왕에게 복음을 전한 바울.
30-32 / 바울이 죄가 없음을 말한 아그립바 왕.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2) 바울을 도우셔서 누구에게나 복음을 저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예수님(23) 고난 당하시고, 죽은 사람 가운데서 가장 먼저 부활하신 분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9,20) 하늘로 부터 받은 환상을 거역하지 않고, 다메석과 예루살렘, 온 유대와 이방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고 전한 바울.
피할 죄(22) 복음을 전한 바울을 죽이려는 유대인들.
교훈(23) 예수님이 고난 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은,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 빛을 선포하시리라는 것임.
모범(25) 총독이 그를 미쳤다고 했지만, 바울은 자신 맑은 정신으로 참말을 하고 있다고 답변함.
모범(26-29) 아그립바 왕에게 전도한 바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바울의 생애에 상상하지도 못한 증거의 기회를 얻었을 때에 그가 행한 전도 메시지의 마지막 부분이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 바울에 대한 총독과 왕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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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도는 바울을 미쳤다고 했습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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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짧은 말로 설득해서 자신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들고자 하는가?”라고 했습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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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베스도는 바울이 사형을 당하거나, 갇힐 만한 일을 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31).
2) 바울의 증거한 말씀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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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어느 한 구석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임금도 모든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을 강조했습니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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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들을 믿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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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거나 길거나 간에, 나는 임금님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고있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결박 당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빕니다.”라고 했습니다(29).
주님,
바울처럼 담대한 증거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울처럼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주님을 믿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비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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