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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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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22:30-23:11 |
사도행전 22:30-23:11 “용기를 내라” 고 말씀하신 하나님 주후 2012년 11월 12일(월)
I. 본문 요약
22:30 / 유대 사람이 왜 바울을 고소하는지 알기 위해서 공의회를 소집하고 바울을 데리고 감.
23:1-5 / 하나님 앞에서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아 옴을 간증한 바울.
6-10 / 바리새파와 사두개파가 부활 문제로 분쟁함.
11 / 그 날 밥에 주님께서 바울 곁에 서서 용기를 주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1) 밤에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용기를 내어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과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한다.”라고 말씀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아온 바울.
피할 죄(2) 바울의 입을 치라고 명한 대제사장 아나니아.
명령(11) 용기를 내라고 하시면서,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일을 증거한 것과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한다고 주님께서 명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천부장은 바울이 왜 유대인들과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공의회를 소집했습니다. 그 자리에는 대 제사장들과 온 의회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바울은 회의장에서 다음과 같이 자신을 변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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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하나님 앞에서 오로지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았다고 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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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바리새파 사람이요, 바리새파 사람의 아들이라고 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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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죽은 사람들이 부활할 것이라는 소망 때문에 재판을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6).
바울의 증언으로 인하여 회의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리새파와 사두개파 사이에 다툼이 생겨서, 회중이 나뉘었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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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개파 사람들은 부활도 천사도 영도 없다고 했지만, 바리새파 사람들은 그것을 다 인정했기 때문이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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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파 사람들이 바울의 편을 들었기 때문에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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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경이 되자 천부장은 바울을 회의장에서 빼내어서 병영 안으로 데리고 가라고 했습니다(10).
그 날 밤에 주님께서 바울에게 오셔서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용기를 내어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헌한 것과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한다.” 라고 하셨습니다(11).
주님,
사도 바울처럼, 나도 복음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오로지 바른 양심을 가지고 살았다고 증언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반대자들 앞에서도 담대한 믿음과 용기를 갖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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