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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가이사랴에 있는 총독에게 인도된 바울
사도행전 23:12-35
사도행전 23:12-35     가이사랴에 있는 총독에게 인도된 바울   주후 2012년 11월 12일(화)
 
I. 본문 요약
 
12-15 / 바울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의 음모.
16-22 / 음모를 알아낸 바울의 누이의 아들이 천부장에게 이 사실을 알림.
23-32 / 가이사랴까지 바울을 호송하여 총독 벨릭스에게 보냄.
33-35 / 고소하는 자들이 올 때 까지 바울을 헤롯 궁에 가둔 벨렉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12) 바울을 죽일 모의를 한 유대인들.
피할 죄(15) 바울을 다시 의회로 불러오게 하여 중도에서 죽이려는 유대인들.
모범(23-33) 바울을 벨릭스에게 까지 안전하게 호송한 군병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유대인들은 작당을 하고 바울을 죽일 음모를 했습니다.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한 사람이 사십 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들의 유대교적인 열정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들은 의회로 바울을 불러내게 하여, 도중에 바울을 죽이려고 매복하여 바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21). 유대인들의 종교적인 열정이 지나쳐서 사람을 정정당당하게 재판하게 하는 척 하고 속이는 악한 무리들입니다. 맹종하는 신앙인이 될 때에, 그들이 비록 하나님의 일에 대한 열성 때문에 한다고 할지라도 얼마나 그릇된 일인가를 봅니다.
 
그러나 그들의 음모는 새 나갔고, 마침 바울의 누이의 아들이 이 사실을 알고 백부장을 찾아갔고, 천부장에게 인도되어 살인 음모 사건을 미연에 방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로마에서도 주님이 하신 일을 선포하게 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인간이 아무리 어기려고 해도 할 수 없음을 봅니다.
 
주님,
그릇된 신앙의 열정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역행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역사를 모른 채, 전통과 굴레에 얽혀서 하나님의 뜻을 거스러 가는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661 로마에 도착한 바울 사도행전 28:1-16
660 바울이 전한 희망의 메시지 사도행전 27:27-44
659 절망에서 희망으로 사도행전 27:13-
658 로마로 압송되어 가는 바울 사도행전 27:1-12
654 아그립바 왕 앞에서 증거한 바울 사도행전 26:1-18
657 “결박을 당한 것 외에는 사도행전 26:19-32
656 넘치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시편 142:1-7
655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누가복음 21:5-19
653 황제에게 상소한 바울 사도행전 25:1-22
652 거짓 고소, 진실한 변호 사도행전 24:1-27
651 가이사랴에 있는 총독에게 인도된 바울 사도행전 23:12-35
650 “용기를 내라” 고 말씀하신 사도행전 22:3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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