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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거짓 고소, 진실한 변호
사도행전 24:1-27
사도행전 24:1-27  거짓 고소, 진실한 변호       주후 2012년 11월 14일(수)
 
I. 본문 요약
 
1-9 / 바울을 거짓 고소한 유대인들.
10-21/ 바울이 거짓 고소자들과 총독에게 자신이 믿는 바를 증언함.
22-23 / 바울의 신문을 연기하고, 자유를 주고 친지들의 돌봄을 받게 해준 총독.
24-27 / 바울의 전도를 듣고 두려워 했지만, 다음 총독이 올 때까지 이 년동안 바울을 가두어둔 벨릭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4) 이스라엘의 조상의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1-9) 바울을 거짓 고소한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몇몇 장로와 더둘로라는 변호사와 함게 총독에게 와서 바울을 거짓 고소함.
모범(10-21) 매우 침착하고 분명하게 자신을 변호한 바울.
모범(25) 총독 부부 앞에서 정의와 절제와 장치 올 심판에 대하여 증거한 바울.
피할 죄(25) 결단을 미룬채, 기회가 있으면 다시 부르겠다고 회피한 벨릭스.
피할 죄(26) 바울에게 뇌물을 기대하고 바울을 자주 부른 벨릭스.
피할 죄(27) 바울의 판결을 뒤로 미룬채 다음 총독으로 온 베스도 때까지 약 이 년을 가둬둔 벨릭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바울을 고소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대제사장과 장로들 그리고 변호사 더둘리오가 내려왔습니다.
 
1) 그들의 바울에 대한 고소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독에게 갖은 아부를 떨었습니자(2-4).
  • 바울을 염병같은 자요, 온 세계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소란을 이르키는 자라고 했습니다(5).
  • 나사렛 도장의 우두머리라고 했습니다(5).
  • 성전까지도 더럽히려고 했으므로 붙잡았다고 고발했습니다(6).
  • 그 자리에 있는 유대 사람들이 합세해서 그 고발이 진실하다고 했습니다(9).
 
2) 거짓 고소에 대한 바울의 변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총독에게 간단하게 인사했습니다(10).
  • 예루살렘에 간지 열이틀밖에 되지 않음. 누구를 선동하거나, 논쟁하거나 한 일이 없음을 말했습니다(12).
  • 자신은 유대인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그 ’도’를 따라서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있고, 율법과 예언서의 모든 말씀을 믿고 산다고 했습니다(14).
  • 자신은 부활의 소망을 갖고 산다고 증언했습니다(15).
  • 자신은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거리낌없는 양심을 가지려고 힘쓰고 있다고 했습니다(16).
  • 겨례를 위한 구제금을 전달하고,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려고, 여러 해 만에 고국에 돌아왔음을 말했습니다(17).
  • 성전에서 정결 예식을 행하는 것만을 보았을 뿐이며, 자신이 작당을 하거나 소동을 일으키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18).
  • 자신이 의회 앞에 섯을 때에 그들이 아무 잘못도 찾아내지 못했음을 말했습니다(20).
  • 자신이 의회에서 한 말은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관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21).
 
3) 벨릭스가 바울에 대하여 가진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그는 그 ‘도’와 관련된 일을 자세히 알고 있었읍니다. 그러므로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면, 소송을 처리하겠다고 했습니다(22).
  • 바울을 지키되 자율를 주고, 친지들의 보살핌을 허락하도록 했습니다(23).
  • 바울에게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에 대하여 들었습니다(24).
  • 바울이 정의와 절제와 장차 올 심판에 관해서 말할 때에, 벨릭스는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회가 되면 다시 부르겠다고 하면서 주님을 믿은 것을 회피했습니다(25)
  • 그는 바울에게 은근히 뇌물을 기대하고 자주 불러내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26).
  • 벨릭스는 베스도가 새 총독으로 부임할 때까지 두 해 동안이나 가두어 두었습니다(27).
 
 
주님,
대제사장과 종교지도자들과 같은 거짓된 인격을 갖고 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울과 같이 담대하고, 명료한 인격을 갖춘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벨릭스같이 주님을 거부하고 돈이나 바라는 비열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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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절망에서 희망으로 사도행전 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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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아그립바 왕 앞에서 증거한 바울 사도행전 26:1-18
657 “결박을 당한 것 외에는 사도행전 26:19-32
656 넘치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시편 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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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가이사랴에 있는 총독에게 인도된 바울 사도행전 23:12-35
650 “용기를 내라” 고 말씀하신 사도행전 22:3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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