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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예수님이 주신 세 가지 다른 비유들
마가복음 4:21-34
마가복음 4:21-34   예수님이 주신 세 가지 다른 비유들  주후 2013년 5월 10일(금)
 
I. 요약
 
21-23 / 숨기운 것은 드러난다.
24-25 / 가진 사람은 더 받는다.
26-29 / 스스로 자라는 씨의 비유.
30-32 / 겨자씨의 비유.
33-34 / 많은 비유로 말씀을 전하시고,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신 예수님.
 
 
II.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33,34) 비유로 말씀을 전하시고,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신 예수님.
 
 
III. 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경고, 명령)
 
교훈(22) 숨겨 둔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 둔 것은 나타나기 마련이다.
명령(22)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명령(23) 너희는 새겨 들어라. 저희가 되질하여 주는 만큼 너희에게 되질하여 주실 것이요, 덤으로 더 주실 것이다.
교훈, 약속(25)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 가진 것 마저 빼앗길 것이다.
교훈(26-29) 사람이 씨를 뿌려놓고 밤새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에서 싹이 나고 자라지만 사람은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한다. 처음에는 싹을 내고 다음에는 이삭을 내고, 그 다음에는 이삭에서 알찬 낟알을 낸다.
교훈(30-32)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땅에 심을 때에는 세상에 있는 어떤 씨보다도 더 작지만, 자라나면 큰 가지들을 뻣어,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모범(33,34)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말씀을 전하시고,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심.
 
 
IV.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의 비유의 핵심은 하나님의 나라에 두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의 빛입니다. 등불을 빛을 말 아래 두는 사람이 없듯이, 세상에 빛된 자녀들이 등경 위에서 밝혀야 할 임무에 대해서 등불은 등경 위에 두어야 한다는 비유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은혜에 감사해서 주고 나누는 삶을 살아갑니다. 인색함으로 나 억지로 하는 것이아니라 감사에서 나온 행동인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새겨 들으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주는 만큼 다시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24). 그리고 덤으로 더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게 되면, 가진자는 더 받고,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 가진 것 까지 빼앗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5).
 
하나님 나라는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방법으로 성장해 가고 열매 맺는 것을 어떤 사람이 씨를 뿌리고 나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싹이 나고 자라 이삭이 나오고 낟알을 내는 것처럼, 신비한 방법으로 성장해 나갑니다. 인간이 다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넓어짐을 봅니다. 또한 겨자씨 같이 작지만, 자라나면 공중의 새들이 깃들일 수 있게 커 가는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ㅅ브니다(26-32).
 
본문 말씀은 비록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이 작은 것 같아도 나중에는 배우 큰 변화가 있음을 말씀해 주십니다. 심는 씨의 크기와 관계 없이, 식물이 자라나는 것을 다 알 수 없을지라도, 계속해서 말씀의 씨를 심어야 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야 하며, 그 결과는 매우 큰 것을 믿어야 함을 교훈하십니다.
 
 
주님,
작은 겨자씨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말씀의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싹이 나고 자라게 하셔서, 많은 열매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인내와 믿음을 기지고 사역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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