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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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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5:1-20 |
마가복음 5:1-20 귀신들렸던 사람이 복음 전파자로 주후 2013년 5월 13일(월)
I. 본문 요약
1-2 / 예수님께서 거라사에 이르셨을 때에 악한 귀신 들린 사람 하나가 무덤에서 나옴.
3-5 / 귀신들린 사람의 심각한 상태.
6-10 / 예수님께 자기들을 이 지역에서 쫓아내지 말아달라고 간청한 악한 귀신들.
11-13 / 귀신들을 돼지 떼에게 들어가도록 허락하신 예수님.
14-17 / 예수님을 그 지역에서 떠나달라고 요청한 지역 사람들.
18-20 / 고침을 받은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가겠다고 요청하자, 예수님께서 네 집으로 가서, 가족에게, 주님께서 너에게 큰 은혜를 베푸셔서 너를 불쌍히 여겨 주신 일을 이야기 하라고 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8) 악한 귀신에게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고 명하신 예수님.
예수님(13) 돼지 떼에게 악한 귀신이 들어가도록 허락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8)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사람 안에 있는 귀신들에게 나가가로 이미 명하심.
교훈(9) 예수님께서는 귀신들린 사람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교 물으심.
모범(12) 예수님께서는 귀신들에게 돼지들에게로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하심.
교훈(15) 귀신 들렸던 사람이 옷을 입고 제 정신이 들어서 앉아있게 됨.
모범(18)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있게 해 달라고 애원함.
명령(9) 네 집으로 가서, 가족에게, 주님께서 너에게 큰 은혜를 베푸셔서 너를 불쌍히 여겨 주신 일을 이야가 하라고 명하심.
모범(20) 그는 떠나가서, 예수님이 자기에게 하신 일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므로 인하여 사람들이 다 놀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께 거라사 사람들의 지경으로 가셨을 때에 처음 만난 사람의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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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덤 사이에 사는데,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묶어 둘 수 없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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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여러 번 쇠고랑과 쇠사슬로 묶어 두었으나, 그는 쇠사슬도 끊고 쇠고랑도 부수었습니다. 아무도 그를 휘어잡을 수 없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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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밤낮 무덤 사이나 산 속에서 살면서 소리를 질러 대고, 돌로 제 몸에 상처를 내곤 하였습니다(5).
2) 귀신들린 사람이 예수님을 보자 취한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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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달려와 엎드려서 큰 소리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라고 하면서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말라고 애원했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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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라고 물으시자 “네 이름이 군대니, 우리의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라고 답했습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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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은 자기들을 이 지역에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예수님께 간청했습니다(10).
3)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사람에게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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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귀신들을 돼지들에게 들어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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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들 이천 여 마리나 바다쪽 비탈을 내리달아 빠져 죽었습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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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귀신 들렸던 사람에게 고향 가족에게 가서 자기에게 하신 주님의 일을 전하하고 말씀하셨습니다(19).
왜 악한 귀신이 떼거리로 들어가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귀신에 사로잡힌 사람은 인간이라고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음을 본문은 기술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쇠사슬과 쇠고랑으로 제어하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풍랑을 잠잠케 하시면서 밤의 뱃길을 오신 이유은 이 불쌍한 악한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인간적인 힘으로 그 떼 귀신을 몰아내신 것이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드님으로써, 그에게 나라라고 명하심으로 쫓아내셨습니다. 이천 여마리의 돼지들이 몰사하더라도 한 생명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고자 하는 치유 받은 사람에게 귀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네 집으로 가서, 가족에게, 주님께서 너에게 크신 은혜를 베푸셔서 너를 불쌍히 여겨 주신 일을 이야기 하라.”고 하셨습니다. 즉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는 떠나가서,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일을 데가볼리 지방에 전파아였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주님,
한 영혼을 구하시고자 하신 주님의 모습을 봅니다. 주님의 심정을 따르는 일꾼으로 삼아 주시옵소서. 어떤 희생을 치루더라도, 천하보다 더 귀한 한 영혼을 구하시는 주님을 따르는 일꾼이 되기 원합니다. 제게 이루신 일들을 저도 사람들에게 기쁨으로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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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건강하여라! 
귀신들렸던 사람이 복음 전파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