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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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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87:1-7 |
시편 87:1-7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도성 주후 2014년 10월 12일(주일)
I. 본문 요약
1-3 /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도성.
4-7 / 모든 근원이 하나님의 도성에 있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시온의 문을 야곱의 어느 처소보다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5) 친히 시온을 세우실 하나님.
하나님(6) 민족을 등록하실 때에,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에서 났다”고 기록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2,3) 하나님은 시온의 도성을 사랑하시며, 그 도성은 영광스럽다.
약속(5) 하나님께서 친히 시온을 세우실 것이며,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에서 났다”고 할 것임.
약속(6) 주님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에서 났다”고 하실 것임.
교훈(7) 노래하는 이들과 춤추는 이들도 “나의 모든 근원이 네 안에 있다.”고 말할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본 시편 저자는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귀환하여 성전을 짖다가 중단된 상태에서 다시 성전 공사를 힘써 시작하면서 쓴 시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귀환하여 힘써 성전을 짖고자했지만, 많은 장벽에 부딛혀 있을 때에 시인은 귀환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하여
본 시를 썼습니다.
1. 시인의 성전과 예루살렘 성에 대한 인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은 시온의 문들을 야곱의 어느 처소보다 사랑하신다고 했습니다(2).
- 하나님의 도성을 영광스럽다고 했습니다(3).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원수인 나라도 시온에서 태어났다고 하시겠다고 했습니다(4).
2. 시인은 시온 성의 건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가장 높으신 분께서 친히 시온을 세우신다고 하셨습니다(5).
- 주님께서 민족을 등록하실 때에, 그 수를 세시며, 이방 민족에게서 난 사람이지만, 시온에서 낫다고 하실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6).
- 노래하는 이들과 춤추는 이들(시온에서 낫음으로 인하여 기뻐함)이 “나의 모든 근원이 네 안에 있다.”하고 말한다고 했습니다(7).
주님,
역경 가운데서도 시인이 간직했던 희망을 저오 갖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일일지라도, 하나님게서 친히 이루실 것을 믿고 낙심하지 말고 인내하며 순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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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스 왕에게로 망명한 다윗.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