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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다윗을 자기 몸처럼 아낀 요나단
사무엘 20:1-17
사무엘 20:1-17       다윗을 자기 몸처럼 아낀 요나단               주후 2014년 10월 7일(화)
I. 본문 요약
 
1-3 / 자신의 위급한 상황을 요나단에게 말한 다윗.
4-10 / 다윗이 요나단에게 사울의 의중을 알기 위한 한 가지 제안을 함.
11-17 / 요나단과 다윗이 서로간에 굳게 언약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2) 다윗과 요나단의 약속의 증인이 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3) 자신의 고민과 위험을 요나단에게 직접 말하면서 도움을 요청한 다윗.
모범(4-10) 요나단이 다윗의 의견을 잘 들음.
모범(11-13) 요나단이 다윗에게 아버지 사울의 의견을 알려 줄 방법을 말함.
모범(14-17) 요나단과 다윗이 어썬 일이 있어도 서로의 집안의 의리를 끊지않기로 약속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다윗이 요나단에게 한 그의 어려움에 대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사울이 자기를 죽이려는가를 물었습니다(1).
-      사울이 요나단을 지극히 아끼기 때문에 다윗을 죽이려는 것을 요나단에게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윗은 말했습니다(3).
-      자기와 죽음 사이는 한 발짝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3).
-      자기가 들에 나가서 숨어 있을 수 있도록 주선하여 주고, 식사를 함께 할 때에 자기에게 대한 사울의 심기를 알려 주면 좋겠다고 제의했습니다(5-7).
-      가까운 친구로써 의리를 지켜 주기를 당부했습니다(8).
-      자기엑 허물이 있으면, 요나단이 직접 자기를 죽여달라고 했습니다(8).
 
2. 다윗의 부탁에 대한 요나단의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울이 다윗에 대한 것을 자기에게 숨길리가 없다고 했습니다(2).
-      다윗의 소원을 말하라고 하면서, 돕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했습니다(4).
-      사울이 다윗을 해치려는 결심을 한 것을 알면 꼭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9).
-      주님께서 아버지와 함께 계신 것 같이 다윗에게도 함께 하시기를 기원했습니다(13).
 
3. 다윗과 요나단이 서로 언약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우리의 증인”이라고 하면서, 사울의 뜻을 살펴보고 알려 주겠다고 언약했습니다(12).
-      사울이 다윗을 해치고자 하는 것을 알면서도, 알리지 않아서 피신하지 못하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무슨 벌을 내리셔고 달게 받겠다고 했습니다(13).
-      요나단은 자기 살아 있는 동안에도, 그가 죽은 다음에라도 자신의 집안과 의리를 끊지 않기를 부탁했습니다(14,15).
-      요나단이 다윗의 집안과 언역을 맺고는 “주님께서 다윗의 원수들에게 보복하여 주시기를 바라네”라고 했습니다(17).
 
 
 
 
주님.
다윗과 요나단과 같은 우정을 갖고 일생을 살 수 있는 동역자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잘 됨보다는, 동역자의 잘 됨을 기뻐하며, 그 길을 놓아주는 것을 좋아하는 성숙한 요나단과 같은 일꾼으로 키워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346 아기스 왕에게로 망명한 다윗. 사무엘 상 27:1-12
1345 원수를 사랑한 다윗 사무엘 상 26:17-25
1344 다시 다윗을 찾아나선 사울 사무엘 상 26:1-16
1343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도성 시편 87:1-7
1342 사울 왕을 살려보내 다윗 사무엘 상 24:1-22
1341 제사장들을 무참히 죽인 사울 사무엘 상 22:1-23
1340 다윗의 도피 생활 사무엘 상 21:1-15
1339 요나단과 다윗의 이별 사무엘 상 20:18-42
1338 다윗을 자기 몸처럼 아낀 요나단 사무엘 20:1-17
1337 다윗과 요나단의 아름다운 우정 사무엘 상 19:1-24
1336 내가 진심으로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사푠 86:1-17
1335 지혜의 근본 잠언 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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