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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제사장들을 무참히 죽인 사울
사무엘 상 22:1-23
사무엘 상 22:1-23              제사장들을 무참히 죽인 사울                   주후 2014년 10월 10일(금)
 
I. 본문 요약
 
1-2 / 다윗에게 사백 여명이 몰려들어 우두머리가 됨,
3-4 / 모압 왕에게 부모를 부탁한 다윗.
5 / 예언자 갓의 말을 듣고 유대 땅 안으로 들어간 다윗.
6-8 / 사울이 부하들을 꾸짖음.
9-10 / 도엑이 아히멜렉과 다윗이 만난 사실을 사울에게 고함.
11-13 / 아히멜렉이 다윗을 도운 것에 대하여 질책한 사울.
14-15 / 사울에게 자초지종을 말한 아히멜렉.
16-19 / 도엑이 제사장 여든 다섯 명을 죽임.
20-23 /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다윗에게로 피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3,4) 모압 왕을 찾아가 간청을 하여 부모를 안전하게 모신 다윗.
피할 죄(7,8)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다윗과 그의 아들에게 악담을 하며, 부하들을 불신함을 말함.
피할 죄(11-13) 제사장 아히멜렉을 불러서 다윗을 도운 것에 대하여 호통을 치며 꾸짖은 사울.
모범(17) 왕의 신하들이 제사장들을 죽이기를 꺼려해서 사울의 명을 따르지 않음.
피할 죄(16-19) 사울의 명을 받은 도엑이 제사장 여든 다섯 명을 무참히 죽임.
모범(23) 다윗에게로 피신한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에게, 제사장들이 몰살당한 것은 자기의 책임져야 한다고 하면서, 두려워하지 말고,자기와 함께 지내자고 제안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아둘람 굴 속으로 피신한 다윗에게 일어난 일들.
-      형들과 온 집안이 그 소식을 듣고, 그 곳으로 내려가, 다윗에게 일르렀습니다(1).
-      압제를 받는 사람들과 빚에 시달리는 사람들과 원통하고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도 다윗의 주변으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사백 여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습니다(2).
-      모압의 미스바로 가서 모압 왕에게 간청하여 부모가 그 곳에 머물수 있도록 했습니다(3,4).
-      예언자 갓이 다윗에게, 그 산성에 머물지 말고 유대 땅으로 들어가라고 지촉해서, 그 곳을 떠나서 헤렛 숲으로 들어갔습니다(5).
 
2. 사울이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울이 기브아 산등성이에 있을 때에, 다윗이 부하를 거느리고 나타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7).
-      사울이 부하들에게 그들이 다윗에게서 받을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7).
-      사울이 부하들에게 다윗에 대하여 정보를 주지 않고 있음을 질책했습니다(8).
-      에돔 사람 도엑이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을 만나서 지원 받은 것을 알려주었습니다(10).
 
3. 사울이 아히멜렉에게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울은 아히멜렉은 물론, 높에 있는 제사장들을 모두 불러들였습니다(11).
-      사울에게로 온 아히멜렉에게 다윗과 공모해서 자신과 맞서려고 한다고 질책했습니다(13).
-      아히멜렉이 다윗이 사울에게 매우 중요한 부하임을 말하면서 자신이 한 일이 사울의 생각과 다르다고 했습니다(14,15).
-      사울은 아히멜렉을 죽이라고 신하들에게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신하들은 손을 들어 주님의 제사장들을 죽이기를 꺼려했습니다(17).
-      사울이 도엑에게 명하여 제사장들을 죽이라고 하자, 서슴없이 달려들어서 여든다섯 명의 제사장들을 죽였습니다(18).
-      사울은 제사장들이 살던 성읍 놉에까지 가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주민들을 다 칼로 쳐죽였습니다. 모든 가축까지도 죽였습니다(19).
 
3.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히멜렉의 아들인 아비아달이 거기서 피하여 다윗에게로 도망하여, 사울이 제사장들을 몰살싴켰다는 것을 전했습니다(21).
-      사울이 아히멜렉에게로 갔을 때에 도엑을 보았는데, 그가 사울에게 고자질하겠다는 것을 짐작했다고 말했습니다(22).
-      제사장 집안이 몰살당한 것은, 바로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22).
-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과 함께 지내자고 했습니다. 자기와 함께 있으면 안전할 것이라고 위로했습니다(23).
 
 
 
주님,
사울과 같이 피해 망상증이나, 경우에 맞지않는 결정으로 사람들의 생명을 손상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늘 주님이 내려 주시는 맑고, 밝고, 힘찬 정신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일꾼들을 귀하게 보고, 존경하는 마음을 늘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346 아기스 왕에게로 망명한 다윗. 사무엘 상 27:1-12
1345 원수를 사랑한 다윗 사무엘 상 26:17-25
1344 다시 다윗을 찾아나선 사울 사무엘 상 26:1-16
1343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도성 시편 87:1-7
1342 사울 왕을 살려보내 다윗 사무엘 상 24:1-22
1341 제사장들을 무참히 죽인 사울 사무엘 상 22:1-23
1340 다윗의 도피 생활 사무엘 상 21:1-15
1339 요나단과 다윗의 이별 사무엘 상 20:18-42
1338 다윗을 자기 몸처럼 아낀 요나단 사무엘 20:1-17
1337 다윗과 요나단의 아름다운 우정 사무엘 상 19:1-24
1336 내가 진심으로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사푠 86:1-17
1335 지혜의 근본 잠언 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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