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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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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상 19:1-24 |
삼상 19:1-24 다윗과 요나단의 아름다운 우정 주후 2014년 10월 6일(월)
I. 본문 요약
1-3 / 다윗에게 사울이 그를 죽이려고 함을 알려준 요나단.
4-6 / 요나단이 다윗에 대하여 사울에게 말하여, 그의 마음을 돌이키게 함.
7-10 / 다윗을 죽이려고 창을 던진 사울.
11-17 / 사울이 다윗을 죽이고자함을 알고 밤에 피하여 달아남.
18-19 / 다윗이 사무엘에게로 가서 몸을 피함.
20-24 / 사울이 다윗을 잡으려고 보낸 부하들이 예언을 하고 춤을 추고, 나중에는 사울까지 그러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9) 주님께서 악한 영을 보내셔서 사울을 강하게 사로잡게 하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모범(2) 다윗을 죽이려는 사울에게서 피신시킨 요나단.
모범(4-7) 사울에게 다윗에 대하여 잘 이야기 함으로써 마음을 변하게 한 요나단.
피할 죄(10) 사울이 창으로 다윗을 죽이려고 던짐.
피할 죄(11) 다윗을 그 날 밤에 죽이라고 지시한 사울.
모범(18,19) 위기에 있는 다윗을 나욧으로 데리고 가서 산 사무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요나단이 다윗에게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요나단이 다윗을 매우 좋아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2).
- 몸을 피하여 외진 곳에 가서 숨어 있으라고 했습니다(2).
- 다윗이 숨어 있는 들로 사울을 모시고 나가서 기회를 보아 다윗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알려 주겠다고 했습니다(3).
- 요나단은 사울 앞에서 다윗의 좋은 점들을 이야기 했습니다(4).
- 사울에게 죄를 지은 일이 없는 다윗을 해치는 죄를 지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4).
- 다윗이 사울을 도와서 목숨을 걸고 불레셋 장군을 쳐죽여, 이스라엘에 큰 승리를 안겨 준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5).
- 요나단이 다윗에게 사울의 말을 전해주고 나서, 다윗을 사울에게 데리고 가서, 전처럼 사울을 모시게 했습니다(7).
2. 사울은 다음과 같은 지도자였습니다.
- 다윗을 죽이고자 했습니다(1).
- 요나단의 말을 듣고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면서, 다윗을 죽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6).
- 사울은 창을 들고 궁중에 앉아 있고, 다윗은 사울을 위하여 수금을 타고 있는데 악령이 그를 강하게 사로잡아 다윗을 죽이려고 창을 던지게 하였습니다(9,10).
- 그 날 밤에 사울이 부하들을 보내서 다윗을 죽이라고 명하였습니다(11).
- 부하들이 다윗을 못잡아 오자, 그 자신이 사무엘과 함께 살고 있는 다윗을 잡으려고 갔습니다(22).
3. 다윗은 다음과 같은 인물이었습니다.
- 요나단의 지도와 충고를 받았습니다(2,3,7).
- 전쟁이 일어났을 때에, 또 출전하여 적을 크게 무찔렀습니다(8).
- 사울을 피하여 사무엘에게 가서, 그 동안 사울이 그에게 한 일을 모두 이야기 하고, 사무엘과 함께 살았습니다(18,19).
주님,
요나단과 같은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고 살기를 기도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다윗을 지극히 아끼고 생명 보자기가 되어 보호하고자 하는 귀한 마음, 아버지에게 다윗을 중용하도록 하는 경쟁심을 넘어선 참된 우정을 실천하는 마음씨를 갖기 원합니다. 자기의 왕권 때문에 부하에게 창을 던지는 포학한 경쟁심과 악한 마음을 갖지 않도록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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