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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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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상 26:1-16 |
사무엘 상 26:1-16 다시 다윗을 찾아나선 사울 주후 2014년 10월 13일(월)
I. 본문 요약
1-2 / 백성들의 밀고를 받고 다시 십 광야로 다윗을 잡으러 간 사울.
3-6 / 다윗이 사울의 진영을 살펴봄
7-11 / 하나님이 기름부으신 왕을 직접 죽여서는 안 된다고 부하에게 말한 다윗이 사울의 창과 물병을 가지고 나옴.
12-16 / 다윗이 맞은 편으로 가서 사울의 신하 아브넬을 불러 깨움.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0) 사울에 대하여 어떤 일을 하실 하나님.
하나님(12) 하나님께서 사울의 신하들을 깊이 잡들게 하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2) 다윗을 잡고자 다시 삼천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출동한 사울.
모범(8-11) 사울을 죽이자고 한 아비새에게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왕을 죽이면 벌을 면치 못한다고 하면서, 그를 죽이는 일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신다고 한 다윗.
모범(11) 사울의 머리맡에 있는 물병과 창만을 가지고 나온 다윗.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다시 다윗을 잡으려고 나온 사울.
- 십 광야 주민이 기브아로 사울을 찾아와서 다윗이 있는 곳을 밀고함(26).
- 사울이 일어나 삼천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십 광야에 있는 다윗을 잡고자 출정함((3).
- 사울이 한 가운데 있고 그 주위에 진을 쳤음(5).
2. 다윗이 사울에게 한 일.
- 다윗이 아비새와 함께 사울의 진으로 내려감(6).
- 사울이 진 한가운데서 누워 자고, 그 머리맡에는 창이 땅 바닥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군인들은 그 둘레 사방에 누워 자고 있었음(7).
- 아비새가 사울을 죽이자고 할 때에 다윗이 주님이 기름 부으신 왕을 죽여서는 안 된다고 말림(8-11).
- 사울의 머리맡에 있는 물병과 창만 가지고 나온 다윗과 아비새(12).
· 다윗이 무사히 사울의 창과 물병을 가지고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주님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셔서, 그들이 모두 곤하게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음(12).
3. 다윗이 건너편 멀리 산 꼭대기에 가서 한 일.
- 사울의 막장인 아브넬을 불러 깨움(14).
- 아브넬에게 상전인 임금을 잘 보로하지 않았는가를 추궁하였음(15).
- 상전 임금을 범하려고 들어가 창과 물병을 가지고 나왔음을 다윗이 말함(16).
주님,
다윗과 같이 하니님이 원수 갚으실 것을 믿고, 기다릴줄 아는 성품을 저도 갖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원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도 주시옵소서. 그러나 일을 성취하는 것이 나 자신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있음을 늘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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