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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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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상 20:18-42 |
사무엘 상 20:18-42 요나단과 다윗의 이별 주후 2014년 10월 8일(수)
I. 본문 요약
18-23 / 화살을 쏘아서 사울의 의중을 알리기로 서로 언약함.
24-27 / 다윗이 식사하러 오지 않은 것을 물은 사울.
28-29 / 요나단이 다윗이 불참한 이유를 말함.
30-31 / 분노한 사울이 요나단에게 대단히 화를 냄.
32-34 / 요나단이 다윗을 옹호하자 그를 찔러 죽이려고 창을 뽑아 겨냥한 사울.
35-40 / 요나단이 다윗과 약속한대로, 활을 쏘아서 신호를 함.
41-42 / 요나단과 다윗의 눈물어린 아쉬운 이벌.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3) 요나단과 다윗이 한 약속의 증인이신 하나님.
하나님(42) 요나단과 다윗의 후손 사이에서도 길이길이 증인이 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8-22) 요나단이 화살을 사용하여 사울의 뜻을 알릴 것을 다윗에게 확실히 말함.
모범(23,42) 그들의 약속에 대하여 하나님이 증인이 되실 것을 믿음.
피할 죄(30,31) 다윗에 대하여 보고한 요나단에게 갖은 악담을 쏱아부은 사울.
피할 죄(32,33) 다윗에 대하여 좋게 말한 요나단을 창으로 죽이려고 겨냥한 사울.
모범(34) 사울이 다윗을 모욕한 것이 가슴 아파서, 그 달의 이틀째가 되던 그 날은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은 요나단.
모범(35-40) 다윗과 약속한 대로 활을 쏘고, 그가 위험함을 알린 요나단.
모범(41) 다윗이 숨어 있던 바위 곁에서 일어나, 얼굴을 땅에 대면서, 세 번 큰 절을 하고서 함께 끌어안고 서럽게 울음.
모범(42) 주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한 것을 잊지 말자호 다짐한 요나단과 다윗.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요나단의 대윗에 대한 배려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다윗이 자리를 비운 것을 물을 것을 말했습니다(18).
- 에셀 바위 곁에 숨어 있으면 화살로 신호할 것을 약속했습니다(19,20).
- 화살을 쏜 후에 요나단의 종에게 한 말에 따라서 안전하니 나오든지, 떠나가든지를 결정하라고 했습니다(21-23).
2. 요나단이 다윗을 위하여 사울에게 당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버지에게 다윗에 대하여 자기가 고향에 다녀오라고 허락했다고 했습니다(24-29).
- 사울에게서 매우 험한 말을 들읐습니다(30,31).
- 사울에게 다윗이 무죄함을 변호했습니다(32).
- 사울이 요나단을 찔러 죽이려고 창을 뽑아 겨냥했습니다(33).
- 요나단이 식사 자리를 나왔고, 아버지가 다윗을 모욕한 것이 마음이 아파서, 그 달의 이틀째가 되던 그 날은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34).
3. 요나단과 다윗의 이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요나단은 다윗과 약속한 장소로 가서 약속한 대로 활을 쏘아 신호하였습니다(35-39).
- 다윗이 숨었던 바위 곁에서 일어나, 얼굴을 땅에 대면서 세 번 큰 절을 하였습니다(41).
- 서로 끌어안고 함께 울었는데, 다윗이 더 서럽게 울었습니다(41).
- 요나단이 다윗에게 주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한 것을 잊지 않도록 하자고 했고, 자신과 다윗 사이에서만이 아니라, 자손 사이에서도, 길이길이 하나님이 증인이 되시게 하자고 했습니다(42).
- 다윗은 일어나 길을 떠났고, 요나단은 성 안으로 들어갔습니다(42).
주님,
요나단의 다윗에 대한 배려와 다윗의 요나단에 대한 존경처럼, 제가 동역자들과 참으로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는 성숙한 일꾼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 요나단과 다윗의 모습이 동역자들 사이에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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