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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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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23:12-22 |
사도 행전23:12-22 사도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 주후 2015년 1월 30일(금)
I. 본문 요약
12-13 / 바울을 죽이지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오 않겠다고 맹세한 사십 명이 넘는 유대인들이 모임.
14-15 / 그들이 장로들에게 사고 자신들의 결심을 말하고, 천부장에게 청원하여, 바울을 장로들에게 끌어오게 하면, 그들은 바울이 회의장에 이르기 전에 죽여버리겠다고 함.
16-22 / 바울의 누이의 아들이 이 음모를 듣고, 병영으로 들어가 바울에게 이 사실을 알리니, 바울이 백부장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조카가 천부장에게 직접 이 사실을 알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12,13) 함께 모의하여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결의한 사십 여명의 유대인 자객들.
피할 죄(14,15) 그들의 결의를 전하고 바울을 죽일 계획을 장로들에게 알려준 자객들.
모범(16) 이 음모를 들은 바울의 누이의 아들이 병영으로 들어가 사도 바울에게 이 사실을 알림.
모범(17-21) 이 사실을 사도 바울이 백부장에게 말하고, 백부장은 천부장에게 보고하고, 천부장은 바울의 조카가 전해준 정보를 귀담아 들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유대인 자객들이 사도 바울에게 행하고자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날이 새니, 유대 사람들이 모의하여,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하였습니다(12).
- 이 모의에 가담한 사람은 마흔 명이 넘었습니다(13).
- 그들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입에 대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다고 했습니다(15).
- “산헤드린 공의 회의는 짜고서, 바울의 일을 좀더 정확히 알아보려는 척하면서, 천부장에게 청원하여, 바울을 끌어내어 오게 하면, 바울이 회의장에 도착하기 전에 그를 죽여버릴 준비를 다 해놓았다.”고 말했습니다(15).
2. 자객들의 모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다음과 같은 일 때문입니다.
- 바울의 누이의 아들이 이 음모를 듣고, 서두러 가서, 병영에 들어가 바울을 만나 그 사실을 일러 주었습니다(16).
- 바울은 백부장 가운데서 한 사람을 불러서 조카를 천부장에게 데리고 가면, 그에게 전할 말이 있다고 했습니다(17).
- 바울의 조카가 유대인 자객들의 모의를 자세히 전해주었습니다(19-21).
- 천부장은 이 정보를 자신에게 주었다는 것이 나타나지 않도록 바울의 조카에게 당부했습니다(22).
주님,
하나님에 대한 그릇된 열심 때문에 사도 바울을 죽이고자 하는 종교인들의 열심과 그들의 불법적인 행동을 통하여서라도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만용을 배우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울을 살리려는 조카의 민첩함처럼, 사람을 살리는 일에 있어서 위험이 있더라도 즉시 움직이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오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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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좋은 것으로 채우신 하나님 
사도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