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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사도 바울을 죽이려한 유대인들
사도행전 21:27-36
사도행전 21:27-36             사도 바울을 죽이려한 유대인들         주후 2014년 1월 24일(토)
 
I. 본문 요약
 
27-29 / 성결 예식이 거의 끝날 무렵에 성전에서 사도 바울을 본 유대인들이 소동을 일으킴.
30-31 / 온 도시가 요란해지고, 백성들이 사도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나가 죽이려고 함.
32-33 / 이 사실을 보고 받은 천부장과 군인들이 사도 바울을 쇠사슬로 결박하라고 함.
34-36 / 병영으로 끌고가는데 군중이 난폭하게 굴어서 군인들이 사도 바울을 메고 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28) 사도 바울과 함께 있는 사람들이 그리스 사람이라고 잘 알아보지오 않고 선동한 유대인들.
피할 죄(31) 사도 바울을 죽이려고 한 유대인들.
모범(31,32) 소요 사태를 보고받고 즉시 출동한 천부장과 군인들. 유대인들은 그들을 보고 사도 바울을 때리는 것을 멈춤.
모범(35) 사도 바울이 병영 안으로 들어 가려고, 층계에 이르렀을 때에, 군중들이 난폭하게 굴었기 때문에 사도 바울을 메고 올라감.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항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도 바울이 성전에서 유대인에게 매를 맞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시아에서 돈 유대 사람들이 성전에서 사도 바울을 보고, 군중을 충동해서 사도 바울을 붙잡아 놓고, 합세하여 달라고 소리쳤습니다(27,28)
-      사도 바울이 어디서나 율법을 거슬러서 사람들을 가르친다고 하면서, 더우기 헬라 사람을 성전에 데리고 들어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다고 했습니다(28).
-      그들은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사도 바울과 함께 성내에 있는 것을 전에 보았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왔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29).
 
2. 사도 바울이 천부장에게 체포된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 도시가 소란해지고, 백성들이 몰려들어서 사도 바울을 잡아 성전 바깥으로 끌어냈습니다(33).
-      군중들이 사도 바울을 죽이려고 할 때에, 예루살렘이 소요에 휘말려 있다는 보고를 받은 천부장이 병사들과 백부장을 거느리고, 군중에게로 달려갔습니다. 군중은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때리는 것을 멈추었습니다(32).
-      천부장이 사도 바울에게 가까이 가서, 쇠사슬 둘로 결박했습니다(33).
 
3. 사도 바울에게 체포된 사도 바울이 당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천부장은 그가 어떤 사람이며, 또 무슨 일을 하였는지를 물었습니다(33).
-      그러나 무리 가운데서 저마다 다른 소리를 질러서, 천부장은 소란 때문에 사건의 진상을 알 수 없으므로, 사도 바울을 병영 안으로 끌고 가라고 했습니다(34).
-      사도 바울이 층계에 이르렀을 때에는 군중이 하도 난폭하게 굴었기 때문에, 군인들이 그를 둘러메고 가야했습니다(35).
-      군중들이 따라오면서, “그 자를 없애 버려라.” 하고 외쳤습니다(36).
 
 
주님,
확인도 하지 않고 사도 바울을 때리고 죽이려는 간악한 종교인들과 같은 사람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스도 때문에, 동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임으로 인하여 피투성이가 되도록 맞은 사도 바울의 심정과 태도를 본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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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 사도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 사도행전 23:12-22
1451 바울의 곁에서 말씀하신 예수님 사도행전 22:30-23:11
1450 로마 시민임을 밝힌 사도 바울 사도행전 22:22-29
1449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보내신 예수님 사도행전 22:6-21
1448 나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사도행전 21:37-2:5
1447 언제나 한결같으신 하나님 시편 102:1-28
1446 사도 바울을 죽이려한 유대인들 사도행전 21:27-36
1445 오해의 불식을 위하여 사도행전 21:17-26
1444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해서" 라면 사도행전 21:1-16
1443 자신을 살피고 양 떼를 살피라. 사도행전 2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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