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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로마 시민임을 밝힌 사도 바울
사도행전 22:22-29
사도행전 22:22-29             로마 시민임을 밝힌 사도 바울        주후 2015년 1월 28일(수)
 
I. 본문 요약
 
22-23 / 사도 바울의 말을 들은 군중들의 반응은 “그를 없애버려야 한다.”고 하며 소동을 벌림.
24-26 / 백성들이 소리를 지르는 이유를 알기 위하여 바울을 병영 안으로 데리고 가서, 채찍질 하려고 눕혔을 때에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밝힌 사도 바울. 
27-29 / 사도 바울이 로마 시민임을 알고, 그를 결박해 놓은 일로 두려워한 천부장.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22,23) 사도 바울을 없애버려야 한다고 소동을 일으킨 유대인들의 경박함.
피할 죄(24) 천부장은 백성들의 소동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 바울에게 채찍질을 하여 자백하도록 부하들에게 명함.
교훈(25,26) 사도 바울은 자기의 시민권의 권리를 이용하여 채찍을 맞지 않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도 바울의 간증을 들은 군중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께서 자기를 이방인의 사도로 보내신 사실까지 듣고 있다가 분노하였습니다(22).
-      “이런 자는 없애 버려야 한다. 살려두면 안 된다.”하고 소리 질렀습니다(22).
-      고함을 치며, 옷을 벗어 던지며, 공중에 먼지를 날렸습니다(23).
 
2. 천부장이 사도 바울에게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도 바울을 병영으로 끌고 들어가서, 왜 유대 사람들이 그에게 소리를 지르는지를 알고자 했습니다(24).
-      사도 바울을 채찍질 하면서 캐물어 보라고 부하에게 지시했습니다(24).
-      그들이 자기를 채찍질 하려고 눕혔을 때에, 거기에 서 있는 백부장에게 자신이 로마 시민인데 유죄 판결도 내리지 않고 매질하는 법이 있는가를 물었습니다(25).
-      백부장이 천부장에게 사도 바울이 로마 시민임을 보고했습니다(26).
 
3. 천부장이 사도 바울에게 물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당신이 로마 시민인가를 나에게 말하라.” 하고 물었습니다(27).
-      사도 바울의 답변을 들은 그는 자기는 로마 시민권을 삿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기는 나면서부터 시민이라고 했습니다(28).
-      사도 바울을 심문하려는 군인들이 물러갔고, 천부장도 바울이 로마 시민임을 알고는, 그를 결박해 놓은 일로 두려워하였습니다(29).
 
주님,
사도 바울의 간증을 듣고도 완악한 마음을 녹이지 않고 오히려 분을 더해가는 유대인들과 같은 사람이 되지 않게 늘 주님이 하신 놀라운 일에 열린 마음을 주시옵소서. 천부장과 같이 쉽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태도를 갖지 않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454 평생을 좋은 것으로 채우신 하나님 시편 103:1-22
1453 사도 바울을 총독에게 보낸 천부장 사도행전 23:23-35
1452 사도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 사도행전 23:12-22
1451 바울의 곁에서 말씀하신 예수님 사도행전 22:30-23:11
1450 로마 시민임을 밝힌 사도 바울 사도행전 22:22-29
1449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보내신 예수님 사도행전 22:6-21
1448 나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사도행전 21:37-2:5
1447 언제나 한결같으신 하나님 시편 102:1-28
1446 사도 바울을 죽이려한 유대인들 사도행전 21:27-36
1445 오해의 불식을 위하여 사도행전 21:17-26
1444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해서" 라면 사도행전 21:1-16
1443 자신을 살피고 양 떼를 살피라. 사도행전 2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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