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사도 바울을 총독에게 보낸 천부장
사도행전 23:23-35
사도행전 23:23-35          사도 바울을 총독에게 보낸 천부장         주후 2015년 1월 31일(토)
 
I. 본문 요약
 
23-24 / 천부장이 바울을 총독에게로 보내고자 하여 밤 아홉 시에 군인들을 동원함.
25-30 / 천부장이 총독에게 보낸 서신 내용.
31-32 / 그 밤에 안지바드리로 바울을 데리고 가고, 거기서 부터는 기병들의 보호를 받은 사도 바울.
33-35 / 총독을 만난 후에 헤롯 궁에 수감된 사도 바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3) 사도 바울을 보호하여 총독에게로 보내기 위해서 철저히 준비한 천부장.
피할 죄(27) 그가 총독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서, 바울이 “로마 시민인 것을 알고, 가서 그를 구해냈다.”는 것은 자기의 공을 나타내려 한 것임.
모범(29) 바울을 의회에 세워 보았지만, 율법에 관한 것이지, 사형을 당하거나 갇힐 만한 아무런 죄가 없다고 보고한 천부장.
모범(30) 왜 사도 바울을 총독에게 보내게 되었는가를 잘 기록한 천부장.
모범(35) 사도 바울을 고소하는 사람들이 도착하면 바울의 말을 들어보겠다고 한 총독.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천부장이 사도 바울을 총독에게 보내기 위하여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백부장 두 사람을 불러서 그 날 밤 아홉시에 가이사랴로 출발할 수 있도록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고 명했습니다(23).
-      사도 바울을 무사히 총독에게로 호송할 수 있도록 짐승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24).
-      총독에게 사도 바울을 총독에게 보내게 된 사연을 편지로 썼습니다(26-30).
 
2. 군인들과 총독이 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군인들은 명령을 받은 대로 사도 바울을 넘겨 받아서, 밤에 안디바드리로 데려 갔습니다(31).
-      그리고 이튿날, 기병들에게 사도 바울의 호송을 맡기고 , 그들은 병영으로 돌아왔습니다(32).
-      기병들이 가이사랴에 이르러서, 그 편지를 총독에게 전달하고, 사도 바울도 그 앞에 세웠습니다(34).
-      총독은 편지를 읽고 나서, 어느 지방 출신인가를 물어 본 후에 그를 고소하는 사람이 도착하면 심리하겠다고 했습니다(34,35).
-      사도 바울을 헤롯 궁에 가두고 지키라고 명했습니다)35).
 
주님,
사도 바울을 생명 보자기로 싸서 보호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봅니다. 인간들의 교묘한 계획도 결코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전능하신 인도에 머리를 숙입니다.
주님께서 주님의 나라를 완성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시고, 사용하시며, 인도하시고 보호하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454 평생을 좋은 것으로 채우신 하나님 시편 103:1-22
1453 사도 바울을 총독에게 보낸 천부장 사도행전 23:23-35
1452 사도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 사도행전 23:12-22
1451 바울의 곁에서 말씀하신 예수님 사도행전 22:30-23:11
1450 로마 시민임을 밝힌 사도 바울 사도행전 22:22-29
1449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보내신 예수님 사도행전 22:6-21
1448 나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사도행전 21:37-2:5
1447 언제나 한결같으신 하나님 시편 102:1-28
1446 사도 바울을 죽이려한 유대인들 사도행전 21:27-36
1445 오해의 불식을 위하여 사도행전 21:17-26
1444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해서" 라면 사도행전 21:1-16
1443 자신을 살피고 양 떼를 살피라. 사도행전 20;25-38
Page: (35/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