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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나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사도행전 21:37-2:5
사도행전 21:37-2:;5           나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주후 2015년 1월 26일(월)
 
I. 본문 요약
 
21:37-40 / 군중들에게 말할 수 있도록 천부장에게 허락을 받은 사도 바울.
22:1-2 / 히브리 말로 군중들에게 말하기 시작한 사도 바울.
3-5 / 자기의 정체성과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한 일을 말한 사도 바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37-40) 군중들에게 말할 수 있도록 천부장의 허락을 받은 사도 바울의 침착함.
모범(22:1,2) 히브리 말로 해명을 하기 시작한 사도 바울.
모범(3) 자기 자신을 바로 소개한 사도 바울.
모범(4,5)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던 자였음을 밝힌 사도 바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도 바울은 이렇게 해서 천부장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      그리스 말로 천부장에게 말했습니다(37).
-      천부장은 사도 바울이 폭동을 이르켰던 사람으로서 광야로 도망간 사람이 붙잡힌줄로 알았었습니다(38).
-      사도 바울은 자신이 길리기아 다소 출신의 유대 사람이며, 그 유명한 도시의 시민이라고 했습니다(39).
-      군중들에게 한 마디 말을 하게 허락해 달라고 해서 허락을 받았습니다39,40).
 
2. 사도 바울이 군중이 집중하도록 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도 바울이 층계에 서서, 무리에게 손을 흔들어 조용하게 하였습니다(40).
-      조용해지자, 사도 바울은 히브리 말로 연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40).
-      사도 바울은 자기의 해명을 잘 들어 주기를 부탁하였습니다(22:1).
-      군중들은 사도 바울이 히브리 말고 연설하는 것을 듣고, 더욱더 조용해졌습니다(22:2).
 
3. 사도 바울이 군중들에게 전한 말씀의 서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신은 유대 사람으로서, 길리기아 다소에서 태어났다고 했습니다(3).
-      이 도시 예루살렘에서 자랐고, 가말리엘 선생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의 율법의 엄격한 방식을 따라 교육 받았다고 했습니다(3).
-      여러분 모두가 그러한 것과 같이, 하나님께 열성적인 사람이었다고 했습니다(3).
-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박해하여 죽이지까지 하였고,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묶어서 감옥에 넣었다고 했습니다(4).
-      자신의 말이 사실임을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가 증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4).
-      다메섹에 있는 동포들에게 보내는 공문을 받아서. 그곳으로 길을 떠났고, 거기에 있는 신도들까지 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처벌을 받게 하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5).
 
 
 
주님,
사도 바울과 같이 어떤 형편에서든지, 복음을 변호하고 증거할 수 있는 기회와 용기를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겸손하지만 간명하고 담대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454 평생을 좋은 것으로 채우신 하나님 시편 103:1-22
1453 사도 바울을 총독에게 보낸 천부장 사도행전 23:23-35
1452 사도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 사도행전 23:12-22
1451 바울의 곁에서 말씀하신 예수님 사도행전 22:30-23:11
1450 로마 시민임을 밝힌 사도 바울 사도행전 22:22-29
1449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보내신 예수님 사도행전 22:6-21
1448 나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사도행전 21:37-2:5
1447 언제나 한결같으신 하나님 시편 102:1-28
1446 사도 바울을 죽이려한 유대인들 사도행전 21:27-36
1445 오해의 불식을 위하여 사도행전 21:17-26
1444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해서" 라면 사도행전 21:1-16
1443 자신을 살피고 양 떼를 살피라. 사도행전 2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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