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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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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20;25-38 |
사도행전 20:25-38 자신을 살피고 양 떼를 살피라 주후 2015년 1월 21일(수)
I. 본문 요약
25-27 / 장로들 가운데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자신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한 사도 바울.
28-30 / 양 떼를 잘 살피라고 권면한 사도 바울.
31-32 / 하나님의 말씀에 그들을 맡긴 사도 바울.
33-35 / 모든 일에서 본을 보인 사도 바울.
36-38 / 함께 기도하고, 함께 심히 울고 떠난 사도 바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28) 양 떼 가운데에 감독을 세우신 성령님.
하나님(28) 장로들을 세우셔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를 돌보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32) 은혜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33) 하나님의 말씀은 장로들을 튼튼히 세우실 수 있으시고, 거룩하게 된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그들로 하여금 유업을 차지하게 하실 수 있음.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5) 에베소에 가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한 사도 바울.
경고(26) 장로들 가운데서 누가 구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그에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한 사도 바울.
모범(27) 주저하지 않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경륜을 전해준 사도 바울.
경고(28) 자기 자신을 살피고, 양 떼를 살피라. 성령님이 그들을 양 떼 가운데에 감독으로 세우셔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음.
경고(29) 사도 바울이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양 떼를 마구 해할 것임을 알려준 사도 바울.
경고(30) 바로 장로들 가운데서도, 제자들을 이탈시켜서,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이 나타날 것을 경고한 사도 바울.
경고(31) 깨어 있어서, 삼 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각 사람을 눈물로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고 한 사도 바울.
교훈(32) 장로들을 하나님과 그의 은혜로운 말씀에 맡긴 사도 바울.
약속(32)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을 튼튼히 세울 수 있고, 거룩하게 된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유업을 차지하게 하실 수 있음.
모범(33) 누구의 은이나 금이나 옷을 탐낸 일이 없는 사도 바울.
모범(34) 자신과 자신의 일행에 필요한 것을 자기 손으로 일해서 신도들에게 본을 보인 사도 바울.
모범(34) 이렇게 일해서 약한 사람을 도와 주었습니다.
모범(35)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명심하고 산 사도 바울.
모범(36) 말씀을 마치고나서, 무릎을 꿇고 장로들과 함께 기도한 사도 바울.
모범(37,38) 실컷 울고서, 안타까운 이별의 인사를 하고, 배타는 곳까지 사도 바울을 배웅한 장로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서 한 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였습니다(25).
- 사도 바울을 만나러 온 장로들 가운데서,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더라도, 자신에게는 아무 책임이 없다고 했습니다(26).
- 그는 주저하지 않고 신도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경륜을 전해 주었기 때문입니다(27).
2. 사도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에게 부탁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 자신을 잘 보살피고 양 떼를 잘 보살피라(28).
- 성령님이 양 떼 가운데서 그들을 장로로 세우셔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음을 기억하라고 하였습니다(28).
- 사도 바울이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교회에 들어와, 양 떼를 마구 해하리라고 했습니다(29).
- 바로 장로들 가운데서도, 제자들을 이탈시켜서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도 나타날 것이라고 했습니다(30).
- 그러므로, 깨어 있어서, 그가 삼 년 동안 밤낮 쉬지않고 각 사람을 눈물로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31).
- 사도 바울은 이제 하나님과 그의 은혜의 말씀에 그들을 맡긴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을 튼튼히 세울 수 있고, 거룩하게 된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그들로 하여금 유업을 차지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32).
3.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서 사역할 때의 삶은 다음과 같습니다.
- 누구의 은이나 금이나 옷을 탐낸 일이 없었습니다(33).
- 그는 자신과 일행에게 필요한 것을 자기 손으로 일해서 마련했습니다(34).
- 그는 모든 일에서 신도들에게 본을 보였습니다(35).
- 이렇게 힘써 일해서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처럼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는 것을 명심했습니다(35).
4. 사도 바울과 에베소 교회 장로들의 이별 장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도 바울은 말을 마치고 나서,무릎을 꿇고 장로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36).
- 모두 실컷 울고, 사도 바울의 목을 끌어 않고 입을 마추었습니다(37).
- 다시는 사도 바울의 얼굴을 볼 수 없으리라고 한 사도 바울의 말로 가장 마음이 아팠습니다(38).
- 사도 바울이 배를 타는 곳 까지 장로들이 배웅을 하였습니다(38).
주님,
사도 바울의 사역 내용과 방법, 그리고 그의 생활 태도를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일꾼들을 세워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에 맡기는 사역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고 나누는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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