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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두고 보아라.
아모스 4:1-13
아모스 4:1-13                             두고 보아라!                       주후 2015년 7월 10일(금)
 
I. 본문 요약
 
1-3 /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한 사람들의 종말.
4-11 / 하나님께서 그들을 여러 가지로 징계하시는 데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은 이스라엘.
12-13 / 하나님 만날 준비를 하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4) 당신의 거룩하심을 두고 심판하실 것을 맹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6) 이스라엘이 사는 모든 성읍에 먹거리가 떨어지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7,8) 기근과 가뭄을 이스라엘에 내리신 하나님.
하나님(9,10) 정원과 포도원을 황폐하게 하시고, 무화과 나무와 올리브 나무를 메뚜기가 삼켜버리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10) 전염병을 내리시고, 젊은이가 칼로 죽으며, 시체 썩는 악취를 내리신 하나님.
하나님(11) 소돔과 고모라처럼 이스라엘의 성읍을 뒤엎으신 하나님.
하나님(13) 산을 만드시고, 바람을 창조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것을 사람에게 알리시고, 여명을 어둠으로 바꾸시고, 땅의 높은 곳을 밟고서 걸어다니시는 만군의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피할 죄(1)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하고, 빈궁한 사람들을 짓밟는 사람들의 죄.
피할 죄(1) 저희 남편들에게 마실 술을 가져 오라고 조르는 죄.
경고(2) 사람들이 그들을 갈고리로 꿰어 끌고 갈 날, 남은 사람들까지도 낚시로 꿰어 잡아갈 때가 오고 있다.
경고(3) 그들은 무너진 성 틈으로 하나씩 끌려나가서 하르몬에 내동댕이쳐질 것이다.
경고(4) 베델로 몰려가서 죄를 지어라. 길갈로 들어가서 더욱 더 죄를 지어라. 아침마다 희생제물을 바치고, 사흘마다 십일조를 바쳐 보아라.
경고(5) 또 누룩 없는 빵을 감사제물로 불살라 바치고, 큰 소리로 알리면서 자원 예물을 드려 보아라. 바로 이런 것들이 너희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
결과(6) 하나님께서 그들이 사는 모든 성읍에서 끼닛거리를 남기지 않고, 먹거리가 떨어지게 하셨음.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음.
결과(7)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리시고,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어떤 들녘에는 비를 내리시고, 어떤 들녘에는 비를 내리지 않으셨음으로 가뭄이 들었음.
결과(8) 두세 성읍의 주민들이 물을 마시려고 비틀거리며 다른 성읍으로 몰려갔지만, 거기에서도 물을 실컷 마시지 못함.
결과(9,10) 식물에는 깜부기병과 잎마름 병을, 무화과 나무와 올리브 나무에는 메뚜기 재앙을, 사람들에게는 전염병과 전쟁으로 젊은이들이 죽었음.
피할 죄(6,8,9,10) 하나님께서 징계하셨어도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이스라엘이 지은 죄.
-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고, 빈궁한 사람들을 짓밟았습니다(1).
-      저희 남편들에게 마실 술을 가져 오라고 조르는 자들이 있었습니다(1).
-      베델과 길갈로 가서 죄에 죄를 지었습니다(4,5).
 
2. 하나님이 경고하심.
-      그들이 사는 모든 성읍에서 끼닛거리를 남기지 않고, 그들이 사는 모든 곳에서 먹거리가 떨어지게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6).
-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리지 않으시어, 가뭄이 들게 하시고, 마실 물이 없어서 고생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7,8).
-      잎마름병과 깜부기병을 내리셔서 정원과 포도원을 황폐하게 하셨고, 무화과 나무와 올리부 나무는 메뚜기가 삼켜버리게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9)
-      전염병을 내리시고, 젊은이들이 칼로 죽임을 당했으며, 말들이 약탈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10).
-      소돔과 고모라를 뒤엎은 것처럼, 그들의 성읍들을 뒤엎여서, 불 속에서 끄집어낸 나뭇조각처럼 되었어도,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11).
 
3. 그들이 받을 참혹한 심찬.
-      사람들이 그들을 갈고리로 꿰어 끌거 갈 날, 남은 사람들까지도 낚시로 꿰어 잡아갈 때가 올것입니다(2).
-      무너진 성 틈으로 하나씩 끌러 나가서 하르몬에 내동댕이쳐질 것입니다(3).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작정하셨으니, 그들은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12).
 
 
주님,
하나님께서 보내신 여러 번의 징계에도 돌아오지 않은 이스라엘처럼 영안이 어두운 삶을 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약한 사람들, 빈궁한 사람들에 대하여 늘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돌보아 주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는 헛된 예배를 드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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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 주님의 말씀을 열면 시편 119:129-152
1623 그 때가 오면 아모스 9:11-15
1622 성전 붕괴와 민족의 멸망 아모스 9:1-10
1621 그 날이 오면 아모스 8:1014
1620 다림줄 환상 아모스 7:1-17
1619 너희는 망한다! 아모스 6:1-14
1618 공의가 물처럼, 정의가 강물처럼 아모스 5:18-27
1617 나를 살려 주옵소서! 시편 119:153-176
1616 너희는 나를 찾아라! 아모스 5:1-17
1615 두고 보아라. 아모스 4:1-13
1614 내가 너희를 처벌하겠다. 아모스 3:1-15
1613 이스라엘에 내릴 심판 아모스 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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