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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내가 너희를 처벌하겠다.
아모스 3:1-15
아모스 3:1-15                   내가 너희를 처벌하겠다.                  주후 2015년 7월 8일(목)
 
I. 본문 요약
 
1-2 / 이 땅의 모든 족속들 가운데서 오직 이스라엘만을 택하신 하나님.
3-8 / 예언자의 소명.
9-10 / 혼란과 억압이 자행되며, 폭력과 강탈로 탈취한 재물을 쌓아놓은 사마리아.
11-15 / 하나님의 심판받아 처참하게될 이스라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11,12) 이스라엘 모든 민족에게 심판을 선언하신 하나님.
하나님(2) 이 땅의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오직 이스라엘만을 택하신 하나님.
하나님(2) 모든 악을 저지를 이스라엘을 심판하신 하나님.
하나님(7) 그의 종 예언자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11-15) 이스라엘의 죄를 징벌하실 때에 처절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명령(1) 이스라엘 자손아, 이 말을 들어라, 너희에게 내리는 심판의 말이다.
교훈, 경고(2) 이 땅의 모든 족속들 가운데서 오직 이스라엘만을 선택하셨으나, 그들이 이 모든 악을 저질렀으니 처벌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경고(6) 성읍에 재앙이 덮치면, 그것은 주님이 하시는 일이 아니냐?
교훈(7) 하나님은, 주님의 비밀을 그 종 예언자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하지 않으심.
결과(8) 주님이 말씀하시는데, 누가 예언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피할 죄(9) 사마리아 도성 안에서는 큰 혼란과, 그속에서 자행되는 억압이 있음.
경고, 피할 죄(10) 그들은 올바른 일을 할 주 모름, 폭력과 강탈로 탈취한 재물을 저희들의 요새 안에 쌓아 놓음.
경고(11) 적군이 이 나라를 포위하고, 너희의 방어벽을 허물고, 너의 요새들을 약탈할 것임.
경고(12) 이스라엘도 구출되기는 하지만, 침대 모서리와 안락의자의 다리 조각만 겨우 남는 것과 같을 것임.
경고(14) 이스라엘을 징벌하시는 날, 베델의 제단들도 징벌하실 것임. 그 때에 제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릴 것임.
결과(15) 하나님께서 여름 별장과 겨울 별장을 짓부수시면, 상아로 꾸민 집들이 부서지며, 많은 저택들이 사라질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
-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족속들 가운데서, 오직 그들만을 택하셨습니다(2).
-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모든 악을 저질렀기 때문에 심판하십니다(2).
-      이스라엘을 심판하십니다(10-15).
 
2. 하나님과 예언자의 관계.
-      하나님은, 비밀을 그 종 예언자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으시고는, 어떤 일도 하지 않으십니다(7).
-      주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예언을 하여야 합니다(8).
-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가감없이 전했습니다(10-15).
 
3. 하나님이 보신 이스라엘의 죄악상.
-      사마리아 도성 안에서 큰 혼란과 그 속에서 자행되는 억압이 있었습니다(9).
-      그들이 옳은 일을 할 줄 몰랐습니다(10).
-      폭력과 강탈로 탈취한 재물을 저희들의 요새 안에 쌓아 놓았습니다(10).
 
 
주님,
하나님의 선택받은 은총을 잊어 버리고 마음대로 살고 폭력으로 빼앗고, 우상숭배와 사치에 빠진 이스라엘의 종말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나라도, 또한 주님을 믿는 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주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없이 그냥 종교 생활을 하는 나라와 사람들에게 내리실 심판이 얼마나 참혹한가를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늘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사람으로써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게 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24 주님의 말씀을 열면 시편 119:129-152
1623 그 때가 오면 아모스 9:11-15
1622 성전 붕괴와 민족의 멸망 아모스 9:1-10
1621 그 날이 오면 아모스 8:1014
1620 다림줄 환상 아모스 7:1-17
1619 너희는 망한다! 아모스 6:1-14
1618 공의가 물처럼, 정의가 강물처럼 아모스 5:18-27
1617 나를 살려 주옵소서! 시편 119:153-176
1616 너희는 나를 찾아라! 아모스 5:1-17
1615 두고 보아라. 아모스 4:1-13
1614 내가 너희를 처벌하겠다. 아모스 3:1-15
1613 이스라엘에 내릴 심판 아모스 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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