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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공의가 물처럼, 정의가 강물처럼
아모스 5:18-27
아모스 5:18-27               공의가 물처럼, 정의가 강물처                      주후 2015년 7월 13일(월)
 
I. 본문 요약
 
18-20 / 이스라엘의 멸망을 선고하신 하나님.
21-25 / 성대한 행사보도 공의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라.
26-27 / 이스라엘이 다메섹 저 너머로 사로잡혀 갈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1) 그들이 벌일른 절기 행사를 싫어하시고 역겨워하시고, 성회로 모여도 도무지 기뻐하지 않으신 하나님.
하나님(22) 그들이 바치는 번제물, 곡식제물, 화목제로 바치는 살진 짐승도 받지 않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23)너의 거문고 소리도 듣지 않으실 하나님.
하나님(27) 그들을 다메섹 저 너머로 잡혀가게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경고(18,20) 너희는 망한다. 그 날을 어둡고 빛이라고는 없다.
경고(19) 그 날은 사자를 피하여 도망가다가 곰을 만나거나, 벽에 손을 대었다가 뱀에 물리는 것과 같다.
명령(23) 시끄러운 너의 노랫소리를 나의 앞에서 집어치워라!
명령(24) 공의 가 물처럼,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피할 죄(26) 우상들을 왕처럼 떠받든 이스라엘.
결과(27)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다메섹 저 너머로 사로잡혀 가게 하셨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이스라엘의 멸망의 모습.
-      그 날은 어둡고 빛이라고는 없습니다(18).
-      사자를 피하여 도망가다가 곰을 만나거나, 집 안으로 들어가서 벽에 손을 대었다가, 뱀에 물리는 것과 같습니다(19).
-      주님의 날은 어둡고 빛이라고는 없고, 캄캄해서, 한 줄기 빛도 없습니다(20).
-      그들이 왕으로 떠받드는, 그들이 만들어서 섬긴 식굿의 신상들과 별 신 기윤의 신상들을 그들이 짊어지고 갈 것입니다(26).
-      그들을 다메섹 저 너머로 사로잡혀 가게 할 것입니다(27).
 
 
2. 이스라엘의 예배 행위에 대하여 하나님이 주신 말씀.
-      그들이 벌이는 절기 행사들이 싫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성회로 모여도 도무지 기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21).
-      그들이 번제물이나 곡식 제물을 바친다 해도, 하나님은 그 제물을 받지 않으시고, 화목제로 바치는 살진 짐승고 거들떠 보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22).
-      시끄러운 그들의 노랫소리를 집어 치우라고 하셨서, 거문고 소리도 듣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23).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기대하시는 것.
-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는 것입니다(24).
-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는 것입니다(24).
 
 
주님,
우상숭배와 공의를 잃은 나라의 비참함을 봅니다. 하나님과 우상, 탐욕과 교만의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 가를 봅니다. 제가 공의와 정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라, 삶에서 실천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24 주님의 말씀을 열면 시편 119:129-152
1623 그 때가 오면 아모스 9:11-15
1622 성전 붕괴와 민족의 멸망 아모스 9:1-10
1621 그 날이 오면 아모스 8:1014
1620 다림줄 환상 아모스 7:1-17
1619 너희는 망한다! 아모스 6:1-14
1618 공의가 물처럼, 정의가 강물처럼 아모스 5:18-27
1617 나를 살려 주옵소서! 시편 119:153-176
1616 너희는 나를 찾아라! 아모스 5:1-17
1615 두고 보아라. 아모스 4:1-13
1614 내가 너희를 처벌하겠다. 아모스 3:1-15
1613 이스라엘에 내릴 심판 아모스 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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