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미련한 처녀, 슬기로운 처녀
마태복음 25:1-13
마태복음 25:1-13               미련한 처녀, 슬기로운 처녀            주후 2015년 8월 27일(목)
 
I. 본문 요약
 
1-2 / 하늘 나라를 저마다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유하심.
3-4 /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불은 가졌으나, 기름을 갖고있지 않았고, 슬기로운 처녀들은 자기들의 등불과 함께 통에 기름도 마련하였음.
5-7 / 신랑이 늦어지니,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음. 그런데 한밤중에 신랑을 맞이하라고 외치는소리를 듣고 제 등불을 손질하였음.
8-10 / 꺼져가는 등불을 위하여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기름을 부탁하였지만, 사정이 여의치않게 되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도착하여, 슬기로운 처녀들은 산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힘.
11-13 / 기름을 사러갔던, 어리슥은 처녀들이 돌아왔을 때는 문이 닫혀서, 그들이 애원했지만 그들을 알지 못한다고 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6) 신랑으로 비유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교훈(1)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라고 하심.
교훈(2) 열 처녀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어서 등불만 가졌으나 기름은 갖고 있지 않았음.
교훈(3) 슬기로운 다섯 쳐녀들은 자기들의 등불과 함께 통에 기름도 마련하였음.
교훈(8) 신랑이 온다는 소식을 듣자 미련한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기름좀 나누어 달라고 부탁함.
교훈(9) 슬기로운 처녀들이 그렇게 하면, 우리에게나 너희에게나 다 모자랄 터이니, 안 된다. 차라리 기름 장수에게 사서 쓰라고 함.
교훈(10)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기 때문에,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힘.
교훈(11,12) 그 뒤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님,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애원하였으나, 신랑이 대답하기를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한다”하고 말함.
교훈(13) “깨어 있어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어리석은 처녀들에 대하여.
-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불은 가졌으나, 기름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3).
-      미련한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자기들의 등불이 꺼져가니 기름을 좀 나누어 달라고 했습니다(8).
-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기 때문에, 그들은 잔치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10).
 
2. 지혜로운 처녀들에 대하여.
-      슬기로운 처녀들은 자기들의 등불과 함께 통에 기름도 마련하였습니다(4).
-      슬기로운 처녀들은 기름을 나누어 달라는 어리석은 처녀들의 부탁에 “그렇게 하면, 우리에게나 너희에게나 다 모자랄 터이니 가서, 사서 쓰라”하고 답변했습니다(9).
-      준비하고 있던 슬기로운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갔습니다(10).
 
3. 예수님이 주신 교훈.
-      기름이 준비되지 않아 사러갔던, 어리석은 처녀들이 문을 열어달라고 했지만 신랑이 “나는 너희들을 알지 못한다” 하고 거절하였습니다(11,12).
-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13).
 
 
 
주님,
제가 늘 주님이 오실 날을 기다리면서, 기름을 충분하게 준비하는 지혜로운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결의 옷을 입고, 성령의 불길을 높이 들고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슬기로운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671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시편 126:1-6
1670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약속들 사무엘 하 7:1-17
1669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사부엘 하 6:1-23
1668 만군의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사무엘 하 5:1-12
1667 헤브론으로 올라간 다윗 사무엘 하 2:1-7, 3:1
1666 나의 형 요나단아! 사무엘 하 1:17-27
1665 사울의 사망 소식을 들은 다윗 사무엘 하 1:1-16
1664 주님의 백성을 감싸 주시는 하나님. 시편 125:1-5
1663 최후의 삼판 마태복음 25:31-46
1662 달란트의 비유 마태목음 25:14-30
1661 미련한 처녀, 슬기로운 처녀 마태복음 25:1-13
1660 누가 신실한 종이냐? 마태복음 24:45-51
Page: (17/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