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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사울의 사망 소식을 들은 다윗
사무엘 하 1:1-16
사무엘 하 1:1-16            사울의 사망 소식을 들은 다윗             주후 2015년 8월 31일(월)
 
I. 본문 요약
 
1-4 / 다윗에게 한 젊은이가 와서 사울의 사망 소식을 전함.
5- 10/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다그쳐 물은 다윗에게 자기가 사울의 부탁을 받아 목숨이 조금 남아 있는 사울을 죽였다고 함.
11-12 / 이 소식을 듣고 사울과 요나단과 이스라엘 가문이 칼에 맞아 쓰러진 것을 슬퍼하면서, 해가 질 때까지 울며 금식함.
13-16 / 보고를 한 병사가 아말렉 사람임을 말하자 다윗이 그를 죽이라고 명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4) 사울을 기름부어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피할 죄(6-10) 아말렉 사람인 병사가 다윗의 호감을 얻기 위해서 자기가 사울의 최후를 거두어 준 것처럼 말하고 왕관과 팔찌를 가져왔다고 함.
모범(11) 사울과 요나단의 사망 소식을 듣고 다윗은 슬픔을 억누르지 못하여, 자기의 옷을 잡아 찢었고, 그와 같이 있던 모든 사람도 모두 그렇게 함.
모범(12)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가문이 칼에 맞아 쓰러진 것을 슬퍼하면서, 해가 질 때까지 울며 금식함.
교훈(15,16) 다윗은 아말렉 사람을 처형하여 죽어가는 그에게, 자기가 기름부으신 하나님의 사람을 죽였음을 말하였기 때문에, 죽은 것은 네 탓이라고 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너는 어디서 왔는냐?
-      한 젊은 사람이 사울의 진에서 왔는데, 그는 옷을 찢고, 머리에 흙을 뒤집어 써서, 애도의 표시를 하고 있었습니다(2).
-      그가 다윗에게 와서, 땅에 엎드려서 절하니 “너는 어디서 왔느냐?” 하고 질문하자, “이스라엘 진에서 가까이 빠져나왔다.”고 했습니다(3).
-      그는 다윗의 전황에 대한 질문에 “군인 가운데는 쓰러져 죽은 사람도 많고, 사울과 요나단도 전사했다”고 보고했습니다(4).
-      다윗이 다그쳐서 “어떻게 사울과 요나단이 전사한 줄을 아느냐?”고 묻자 자기가 마지막 임종을 위하여 사울을 죽여주었다고 자기의 공적을 알리기 위해서 거짓으로 보고 했습니다(5-10).
-      자기가 사울이 쓰고 있던 왕관을 벗기고, 팔에 끼었던 팔찌를 빼어서 가져왔다고 했습니다(10).
 
2. 사울과 요단의 전사 소식을 들은 다윗의 반응.
-      다윗이 슬픔을 억누르지 못하여, 자기의 옷을 잡아 찢었고, 그와 같이 있던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했습니다(11).
-      사울과 요나단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가문이 칼에 맞아 쓰러진 것을 술퍼하면서, 해가 질 때까지 울며 금식하였습니다(12).
-      다윗은 그가 주님께서 기름 부으신 종을 아말렉 사람으로 서 죽였으니 죽어 마땅하다고 하면서 그를 죽이라고 했습니다(13-15).
-      다윗은 “네가 죽은 것은 네 탓이다. 네가 너의 입으로 주님께서 기름을 부어서 세우신 분을 죽였다” 하고 너의 죄를 시인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16).
 
 
주님,
제가 주님의 일꾼으로서 사실도 아닌 것을 나의 공으로 돌려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좋은 대우를 기대하는 일을 하지 않도록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다윗처럼, 빌록 자기를 죽이려고 뒤 쫓던 사울 왕일지라도 진심으로 애도하는, 원수 사랑의 본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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