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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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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11: 11-24 |
로마서 11: 11-24 잘려나간 가지를 업신여기지 말라. 주후 2012년 5월 25일(금)
I. 본문 요약
11-12 / 이스라엘이 완전히 패망한 것은 아니다.
13-16 / 이스라엘의 구원을 바라는 사도 바울.
17-20 / 이방인들이 구원 받은 것을 자기들의 공로로 자랑하지 말라. 잘려나간 가지를 업신여겨서는 안 된다.
21-24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르신 것 처럼 아낌없이 잘라 버리실 수도 있음을 기억하라. 하나님은 잘려나간 가지인 이스라엘이 믿게 되면, 다시 접붙이실 능력이 있으시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1) 원 가지들도 아낌없이 잘라버리신 하나님은 이방인들도 잘라버리실 수 있으신 하나님.
하나님(22)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시고, 믿는 자들에게는 자비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경고, 모범, 경고, 명령, 피할 죄)
교훈(15)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다시 받아 주실 때에는, 죽었던 사람들이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교훈(16) 나무 뿌리가 거룩하면, 그 가지도 다 거룩하다.
경고(18) 잘려 나간 올리브 가지들을 업신여겨서는 안 된다.
경고(20) 이스라엘이 잘려 나간 것은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이고, 이방인들이 접붙임을 당한 것은 믿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두려워할지언정 자랑할 것이 없다.
경고(21) 이스라엘을 아낌없이 잘라내신 하나님은, 이방인들도 아낌없이 잘라 버리실 수 있다.
교훈(22)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들에근 준엄하시지만, 믿는 자들에게는 자비로우시다.
교훈(23) 이스라엘이 다시 믿으면 전에 잘려나갔던 가지들이라도 다시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에게는 있으시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이방인들은 잘려나간 이스라엘 자리에 접붙임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사도 바울은 강조했습니다. 그러므로 이방인들도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믿지 않음으로 인하여 이방인들의 구원의 길이 크게 열렸지만, 만일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으면 그 복은 더 커 질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들이 구원 받은것을 자신들의 의로 자랑하지 말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잘라 버리신 존엄하신 분이시지만, 믿음으로나온 이방인들을 자비로 맞이하신 분이심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자애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비로 인하여 이스라엘이나 이방인이나 다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잘라버린 가지도 다시 살리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회복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경륜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주님,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인인 제가 구원의 소식을 듣고 믿게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경륜과 택하심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을 제가 받고 누리는 것은 거져 받은 은혜입니다. 하나니도 나의 공로를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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