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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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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03:1-22 |
시편 103:1-22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주후 2012년 5월 20(주일)
I. 본문 요약
1-5 /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6-14 /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15-18 / 영원에서 영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사람.
19-22 / 만유를 통치하시는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3) 죄를 용서해 주시고, 모든 병에서 치유해 주신 하나님.
하나님(4)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해 주신 분, 모든 병을 고쳐 주신 하나님.
하나님(5) 평생에 좋은 것으로 흡족히 채워주시는 하나님.
하나님(6) 공의를 세우시며, 억눌린 모든 사람의 권리를 변호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7) 모세에게 뜻을 알려 주셨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님의 행적을 알려 주신 하나님.
하나님(8)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이 그지 없으신 하나님.
하나님(9) 두고두고 꾸짖지 않으시며, 노를 끝없이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10) 조를 지은 그대로 갚지 않으시고 우리 잘못을 저지른 그대로 갚지 않으신 하나님.
하나님(11)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사랑이 크신 하나님.
하나님(12) 동이 서에서 먼 것 처럼, 우리의 반역을 우리에게서 멀리 치우신 하나님.
하나님(13)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시는 하나님.
하나님(14) 우리가 한갖 티끌임을 알고 계신 하나님.
하나님(17)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까지 이르고, 주님의 의로우심은 대대에 이름
하나님(19) 보좌를 하늘에 세우신 하나님. 만유를 통치하시는 하나님.
하나님(22) 통치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 경고, 명령, 피할 죄)
명령(1-2,20-22)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힘찬 용사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천사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명령(1)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찬양하여라.
명령(2) 주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를 잊지 말라.
교훈(15)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고, 피고 지는 꽃 같다.
약속(17-18)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영원에서 영원까디 이르고, 주님의 의로우심은 자손 대대에 이를 것이다. 곧 주님의 연약을 지키고 법도를 기억하여 따르는 사람에게 이를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다윗은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장군이었고 시인이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성군으로 일할 수 있었으며, 용맹스런 장군이며 동시에 섬세한 감정을 잘 표현한 시인이 되었는가를 본문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뿐만 이니라, 그는 하나님을 깊이 경험했습니다. 그 결과로 나온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찬양의 대상을 자신은 물론, 말씀을 듣고 따르는 사람들, 지음을 받은 모든 사람들과 더 나아가서 하늘의 천사들까지도 찬양하라고 기록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창조주 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자비하신 성품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해 주시고 모든 병을 치유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약속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나도 다윗처럼, 주님을 깊이 경험하고,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이 지금까지 내려 주신 은혜와 사랑을 늘 기림으로 인하여 찬양하고, 늘 새롭게 해 주시는 주님의 능력을 덧입고 살기를 기원합니다.
주님,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고백을 통하여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윗처럼 저도 늘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창조의 능력과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을 힘껏 찬양하는 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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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는 길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