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로마서 8:18-30 |
로마서 8:18-30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 주시는 성령님 주후 2012년 5월 16일(수)
I. 본문 요약
18-22 / 피조물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함.
23-25 / 우리 몸을 속량해 주실 것을 고대하는 성도들.
26-27 /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는 성령님.
28-30 /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6)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하나님(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
하나님(29) 미리 아신 사람을 택하신 하나님.
하나님(29-30) 미리 정하신 사람드을 부르시고,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다고하시고, 의롭다고 하신 사람들을 영화롭다고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모범,피하 죄, 경고, 명령)
교훈(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다.
약속(21)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을 것이다.
교훈(24) 우리는 소만으로 구원을 얻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다.
교훈(25) 보이지 않는 소망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한다.
교훈(26)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신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할지오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는 다 이루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신다.
교훈(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신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신다.
교훈(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인하여 사람들만 고통을 받게 된 것이 아닙니다.
18절 이하를 보면, 피조물 또한 썩어짐에 종노릇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살이에서 벗어나기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절망에 빠저 있는 인간과 피조물을 속량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라 할지라도, 보이지 않는 미래에 올 온전한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소망을 가지고 인내해야 합니다. 인내라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연락한 우리를 도와 주십니다(26).
인내 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힘들면, 기도조차도 나오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우리들, 무엇을 구해야 할 지 모르는 신자들을 위하여 성령님은 대신 간구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내려 주실 완전한 그 곳에 이르기까지, 신자들이라 할지라도 고난이 있습니다. 순경도 있고 역경도 만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들,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해서 선을 이룹니다(28). 이 사실은 나의 짧은 신앙 경륜 가운데서도 많이 경험한 일입니다. 오히려 고난의 때에 택하심을 받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형상과 같은 모습으로 거룩하게 변해가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부르셔서 의롭다고 칭해 주신 분이 영화롭게 변화 시켜 주시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이 우주적인 사건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연약해 질 때에, 낙심될 때에 대신 간구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소망을 붙잡고 가다가 고난을 당해도,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해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역경을 당함으로써
주님을 닮아가는 귀한 은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