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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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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7:14-23 |
마가복음 7:14- 23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주후 2013년 5월 23일(목)
I. 본문 요약 14-16 / 사람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서 그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없다.
17-19 / 제자들에게 비유의 뜻을 설명해 주신 예수님.
20-23 / 마음에서 나오는 사람을 더럽히는 것의 목록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4) 비유로 가르치시면서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고 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4) 무리를 가까이 부르시고서 말씀하신 예수님.
명령(14) 모두 내 말을 들으라고 하신 예수님.
교훈(15) 무엇이든지 삶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서 그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교훈(16)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
모범(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비유를 두고 물으신 예수님.
교훈(19)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하신 예수님.
교훈(20,23)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교훈(21-22) 나쁜 생각이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데, 곧 음행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시선과 모독과 교만과 어리석음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장로들의 정결예식에 대한 전통은 위생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을 종교적인 신앙행위로 격상시킨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하셨습니다. 먹은 것은 배설되어 끝나지만, 마음에서는 각종 악한 것들이 쏱아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나쁜 생각들이 그 예입니다. 음행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의와 시기와 방탕과 악한 시선과 모득과 교만과 어리석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속에서 나와서 사람들을 더럽힙니다(21-23). 율법의 행위도 아니고, 장로들의 전통을 잘 지키는 외형적인 것 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속 사람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복음을 듣고, 믿어 죄 용서함을 받아 새 마음이 되어 순종해 살 때에야 선한 열매를 거두는 삶을 살 게 됩니다. 주님, 예수님을 책잡으려고 맴돌든 유대의 종교인들과 같은 일꾼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람의 외형만을 가꾸며, 그릇의 밖만 딲는 형식적인 신앙인이 아니라 속사람이 주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감화로 깨끗해서 선한 것들이 나오는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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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감사 찬송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