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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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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7:1-13 |
마가복음 7:1-13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친 사람들 주후 2013년 5월 22일(수)
I. 본문 요약
1-2 /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제자들이 부정한 손으로 음식 먹는 것을 봄.
3-4 / 바리새 파 사람들과 유대 사람들이 지킨 장로들의 전통들.
5-13 / 예수님께 제자들이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않는 제자들에 대한 질문에 이사야의 말씀과 모세와 장로들의 전통인 고르반에 대하여 말씀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6-10) 율법학자들과 바리새 파 사람들을 깨우치시기 위하여 모세와 이사야의 말을 인요하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피할 죄(5) 율법학자들과 바리새 인들이 제자들이 손을 씻지않고 음삭 먹음을 비난함.
교훈(6) 입술로는 주님을 공경해도, 마음은 주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는 사람들의 생활.
교훈, 경고(7)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치며 하나님을 헛되이 예배하는 사람들.
경고(8)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종교인들.
경고(9) 자기들의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리는 종교인들.
교훈, 경고(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고, 또 부모를 욕하는 자는 받드시 죽을 것이라고 하였음.
피할 죄(11,12) 부모에게 드릴 의무를 하지 않고, 고르반(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되었다고 말하고 드리지 않음.
경고(13) 물려받은 전통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게 하며, 또 이와 같은 일을 많이 한다고 경고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의 행동을 예의 주시하며 책잡을 것을 찾는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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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들은 장로들이 전해준 전통을 지키지 않음을 지적했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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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릋치면서 하나님을 헛되이 예배하는 자들이었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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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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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신들이 물러받은 전통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게 하며, 이와 같은 일을 많이 했습니다(13).
그들은 모세의 율법을 지키면서 산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말씀을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서 이용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고르반’의 예를 드시면서 그들의 잘못되고 형식적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여 자신의 유익을 꾀하는 자들을 질책하셨습니다(11,12). 즉 신앙을 빙자한 편의주의와 형식주의가 그들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주님,
제가 율법주의자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으로 하나님이 말씀을 대신하는 자가 되지않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해서 나의 이익을 챙기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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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감사 찬송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