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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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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6:1-6 |
마가복음 6:1-6 고향을 방문하신 예수님 주후 2013년 5월 16일(목)
I. 본문 요약
1-2 상/ 고향에 가셔서 가르치신 예수님.
2 하-3 / 예수님을 달갑게 여기지 않은 고향 사람들.
4-6 / 예수님을 믿지 않음으로 몇몇에게만 손을 얹어서 고쳐주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 안식일에 고향 회당에서 가르치신 예수님.
예수님(5) 믿지 않음으로 다만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고쳐주신 예수님.
예수님(6) 고향 사람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신 예수님.
피할 죄(3) 예수님을 달갑게 여기지 않은 고향 사람들.
교훈(4) 예언자는 자가 고향 밖에서 존경을 받는다고 하심.
교훈(6) 고향 사람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누가복음 4:14-30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고향 나사렛을 방문하신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향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이사야서 9:11,12절을 읽으신 후에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서 오늘 이루어졌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벼랑까지 끌고가서 밀쳐 떨어뜨려 죽이고자 했습니다(누가 4:29,30).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두 번째 고향 방문에 대한 기록입니다.
1)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심히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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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모든 것을 얻었을까?” 하면서 놀랬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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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에게 있는 지혜는 어떤 것일까?” 하면서 놀랐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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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 손으로 이런 기적을 일으킬까?”하며 놀랐습니다(2).
2)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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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목수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임을 안다고 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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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임을 안다고 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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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의 누이들이 모두 우리와 같이 여기에 살고 있음을 안다고 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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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잘 알기 때문에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에 대하여 꺼려했습니다(3).
3) 예수님은 고향 사람들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시고 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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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가 고향 밖에서는 존경을 받는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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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고쳐 주셨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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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는 아무 기적도 행하시지 않으셨습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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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자(6).
주님,
주님을 너무나 잘 안다고 생각하는 고향 사람들의 믿음 없음을 보시고 놀라신 것 처럼, 저도 주님에 대하여 많이 안다고 자처하다가 믿음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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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감사 찬송 
고향을 방문하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