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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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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2:6-22 |
이사야 2:6-22 다가오는 주님의 날 주후 2013년 6월 27일(목)
I. 본문 요약
6-8 / 동방의 미신과 우상들로 가득한 나라가 된 유대 땅.
9-21 / 주님의 날에 인간의 교만과 우상이 사라질 것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0,19,21) 두렵고 찬란한 영광을 가지신 하나님.
하나님(12) 주님의 날을 친히 준비하시는 만군의 하나님.
하나님(19,21) 땅을 뒤흔들고 일어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6) 동방의 미신과 점을 치며, 이방 자손과 손을 잡고 언약을 맺은 이스라엘.
피할 죄(8) 우상이 꽉 차 있고, 손가락으로 만든 것에 꿇어 엎드림.
피할 죄(9) 천박해지고 비굴해진 백성들.
경고(11,12) 만군의 주님께서 준비하신 주님의 날에는 인간의 교만과 거만한 눈초리가 풀이 죽고 사람들의 거드름이 꺽이고, 오직 주님만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임.
경고(13-16) 주님의 날에는 인간의 모든 조형물과 높은 산과 솟아오른 언덕, 다시스의 모든 배들이 다 낮아지는 날이 된다.
경고(17-21) 그 날에는 인간의 거드름, 우상들이 땅을 뒤흔들며 일어나시는 주님의 두렵고 찬란한 영광 앞에서 피하여 바위 구멍으로 들어갈 것이다.
경고, 교훈(22) 너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숨이 코에 달려 있으니 수에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IV.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주님의 날은 곧 하나님의 심판의 날입니다.
1)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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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는 동방미신이 가득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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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불레셋 사람들처럼 점을쳤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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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 사람의 자손들과 손으 잡고 언약을 맺었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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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부와 군마와 병거를 의지하였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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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땅에는 우상들로 가득차 있었고, 제 손가락으로 만든 것에 꿇어 엎드렸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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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천박해졌고 비굴해졌습니다(9).
2) 주님의 심판의 날에는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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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거만한 눈초리가 풀이 죽고, 사람의 거드름이 꺾일 것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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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만한 자, 오만한 자들은 낮아질 것입니다(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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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는 모든 높은 산과 언덕, 망대와 성벽, 탐스러운 조각물들과 다시스의 배가 다 낮아질 것임(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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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는 우상들은 다 사라질 것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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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는 땅을 흔들며 일어나시는 주님의 두렵고 찬란한 영광 앞에서 피하여, 바위 동굴과 땅굴로 들어갈 것임(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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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는 자기가 경배하려로 만든 은과 금 우상을 두더지와 박쥐에게 던져 버릴 것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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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는 하나님의 두렵고 찬란한 영광 앞에서 피하여 바위 구명과 바위 틈으로 들어갈 것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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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는 오직 주님만이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입니다(11,17). 모든 인간의 교만, 우상, 자랑스러운 조형물이 다 낮아질 것입니다. 은과 금으로 만든 우상은 부서져 두더지나 박죄에게 던져지고,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 앞에서 인간들은 피아여 바위 구명과 틈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주님의 날은 오직 주님만이 홀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주님,
인간이 부와 우상과 교만 그리고 자랑할 만한 업적을 의지한 결과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의 참혹상을 봅니다. 현대 문명과 오늘 날의 인간 세상이 하나님을 경멸하며, 교만하고 거만하여 심판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자랑할 만한 많은 업적들을 쌓아 놓고 자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온갖 우상과 미신에 젖어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지하는 천박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주님 하나님께서 경고하실 때에 회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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