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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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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1:21-31 |
이사야 1:21-31 죄로 가득찬 성읍 주후 2013년 6월 25일(화)
I. 본문 요약
21-23 / 공의가 사라지고, 불의가 판치게 된 예루살렘.
24-26 / 이스라엘을 징계해서라도 깨끗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
27-28 / 하나님의 깨끗게 하심에 거역하는자들을 모두 멸망을 받을 것임.
29-31 / 우상숭배자들이 최후.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4)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대적에게 분노를 쏟으시는 하나님.
하나님(24) 원수들을 보복하여 한을 풀으시는 하나님.
하나님(25) 때려서라도 잿물로 찌꺼기를 깨끗이 씻어내듯, 이스라엘을 씻으시고 불순물을 없애실 하나님.
하나님(26) 슬기로운 지도자를 이스라엘에게 보내주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21) 신실하여 성읍이 창녀가 되며, 정의가 충만하고 공의가 가득하던 성에 이제는 살인자들이 판을 침.
피할 죄(22) 그들이 만든 은은 불순물과 찌꺼기 뿐이고, 썪어 만든 가장 좋은 포도주에는 물이 섞음.
피할 죄(23) 지도자들은 주님께 반역하는 자들이요, 도둑의 짝이었습니다.
피할 죄(23) 모두들 뇌물이나 좋아하고, 보수나 계산하면서 쫓아 다니고,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지 않고, 과부의 하소연쯤은 귓전으로 흘렸습니다(23).
경고(24) 만군의 하나님께서 대적들에게 분노를 솓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24).
경고(24) 원수들에게 보복하여 한을 풀겠다고 하셨습니다.
경고(25) 때려서라도, 잿물로 찌꺼기를 깨끗이 씻어내듣 하여 불순물을 없애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약속(26) 사사들을 세우시고 슬기로운 지도자들을 이스라엘에게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심.
교훈(27)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회개한 백성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을 것임.
경고(28) 거역하는 자들과 죄인들은 모두 함께 패망하고 주님을 벌는 자들은 모두 멸망을 당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경고(29) 상수리 나무아래서 우상 숭배를 즐겼으니, 수치를 당할 것이며, 동산에서 이방신을 섬겼으므로 창피를 당할 것임.
경고(30) 기어이 우상숭배자들은 잎이 시든 상수리 나무 같이 될 것이며, 물 없는 동산과 같이 메마를 것임.
경고(31) 강한 자가 삼오라기와 같이 되고, 그가 한 일은 불티와 같이 될 것임. 이 둘이 함께 불타도 꺼 줄 사람 하나 없을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죄로 가득찬 성읍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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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정의가 충만하고 공의가 가득하더니, 살인자들이 판을 치는 성으로 변했습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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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 불순물 투성이이고, 좋은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습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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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은 반역하는 자들이요, 도둑의 짝이었습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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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을이 뇌물을 좋아하고, 보수나 계산하면서 쫓아 다니고, 고아의 송사나 과부의 하소연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23).
2) 하나님께서 이런 성읍에 하시고자 하시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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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들에게 분노를 쏟겠다고 하셨습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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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들에게 보복하여 한을 풀겠다고 하셨습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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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서라고 잿물로 찌꺼기를 깨끗이 씻어 내듯 씻고 불순물을 없애겠다고 하셨습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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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처람 사사들을 세우시고 슬기로운 지도자들을 모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26).
3) 회개한 백성과 그렇지 않은 백성의 결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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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한 백성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을 것입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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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역하는 자들과 죄인들은 모두 함께 패망하고, 주님을 버리는 자들은 모두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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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숭배를 즐긴 자들은 수치를 당하며, 창피를 당할 것입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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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들은 잎이 시든 상수리 나무처럼 될 것이며, 물 없는 동산처럼 메마를 것입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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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가 삼오라기 같고, 그가 한 일이 불티와 같이 될 것입니다. 이 둘이 함께 타도 꺼 줄 사람 하나 없을 것입니다(31).
주님,
신실하던 성읍, 공의가 가득하던 성읍이 창녀처럼 되고 살인자가 판을 치는 것 처럼, 미국과 고국의 형편이 바로 이렇게 되었습니다. 죄로 가득한 성읍처럼 된 이 땅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서 구속함을 받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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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을 자초한 지도자들과 여인들 
죄로 가득찬 성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