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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주님의 말씀을 전하게 해 주소서!
사도행전 4:23-31
사도행전 4:23-31  주님의 말씀을 전하게 해 주소서!     주후 2013년 6월 21일(금)
 
I.  본문 요약
 
23-24 / 풀려나는 길로 동료들에게로 가서, 공의회에서 있었던 일을 보고한 사도들과 사실을 듣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아뢴 동료들.
25-26 / 구약 시편 2:1,2 절을 인용하여 기도한 동료들.
27-30 /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말할 수 있게 하여 달라고 기도한 동료들.
31 / 모인 자리가 흔들이고,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4)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
하나님(25,26) 성령으로 다윗의 입을 빌어서 메시아에게 대적할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
예수님(26,27)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이신 예수님.
예수님(28) 하나님의 권능과 뜻으로 미리 정하여 두신 일들을 모두 행하신 예수님.
성령님(31) 하나님께 기도한 사도들과 동료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해서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게 하심.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3) 풀려난 길로 동료들에게로 가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한 말을 낱낱이 말한 사도들.
모범(24) 사도들의 보고를 받고서, 다같이 하나님게 기도한 동료들.
모범(25,26) 시편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기도한 동료들.
모범, 교훈(27,28) 다윗의 예언이 역사상에 그대로 일어났음을 본 동료들.
모범(29) 그들이 당면한 위협을 보시고, 주님의 종들이 참으로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말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한 동료들.
모범(30) 주님께서 능력을 손을 뻗치시어 병을 낫게 해 주시고, 주님의 거룩한 종 예수님의 이름으로 표징과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한 동료들.
교훈(31) 그들이 기도를 마치니,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들리고, 그들 모두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됨.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사도들이 풀려나와서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 동료들에게로 갔습니다.
공의회 의원들이 한 말을 낱낱이 일렀습니다.
 
1) 동료들일 사도들의 보고를 받고 한 것을 다음과 같습니다.
  • 다같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24).
  • 기도의 내용은 하나님의 주권과, 다윗의 입을 빌어서 성령으로 말씀하신 시편 2:1,2절을 인용하여 메시아에게 대적하는 사건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25-28).
  • 주님의 일꾼들의 위험을 내려다보시고, 주님의 종들이 참으로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말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29).
  • 그리고 주님의 능력의 손을 뻗치시어 병을 낫게 해 주시고,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표징과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30).
 
2) 기도한 사도들과 동료들에게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들렸습니다(31).
  • 그들은 모두 성령님으로 충만해져습니다(31).
  •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되었습니다(31).
 
 
주님,
사도들처럼 어떤 일이 있어도 기도하는 동역자들을 더욱 더 많이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난을 없애 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능력을 받아서 참으로 담대하게 주님을 증거하는 일을 위하여 합심해서 기도하는 일꾼들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성령 충만이 간구가 그냥 남에게 보임이 아닌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하는  역사에 쓰임 받는 것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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