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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주님의 빛 가운데서 걸어가자!
이사야 2:1-5
시편 2:1-5      주님의 빛 가운데서 걸어가자!   주후 2013년 6월 26일(수)
 
I. 본문 요약
 
1-3 /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성전으로 올라가자고 할 때가 올 것임.
4-5 / 민족들 사이에 분쟁을 해결하실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이스라엘을 가르치시는 하나님.
하나님(4)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경하시고, 뭇 백성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피할 죄, 경고, 명령)
 
약속(2) 주님의 성전이 있는 산이 모든 산 가운데서 으뜸가는 산이 될 것이다.
약속(2) 모든 민족이 그리로 몰려들 것이다.
약속(3) 백성들이 “우리 모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주님이 가르치신 길을 따르자.”할 것임.
약속(4) 주님께서 민족들간의 분쟁을 해결하심으로서,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않을 것임.
명령(5) 오너라, 야곱 족속아! 주님의 빛 가운데서 걸어가자!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인간의 역사에서 인간의 힘 만으로는 평화를 이룰 수 없음을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결하시고, 갈등을 해결하심으로 가능한 것입니다(4). 그럴 때에 서로 치지도 아니하고, 군사 훈련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도 성전의 회복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지 않으면 인간의 힘으로만은 할 수 없음을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이 있는 산을 회복하심으로 인하여, 으뜸가는 산성이 되고, 뭇 백성들이 하나님의 산으로 오르게 되며, 가르치실 때에 어서 올라가서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고 했습니다.
 
인간의 노력과 순종이 필요한 것이지만,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근본적인 도우심이 없이는 진정한 평화와 영적 부흥의 역사가 있을 수 없음을  봅니다.
 
 
주님,
저도 주님을 사모하면서 주의 전을 가게하여 주시옵소서. 그곳에서 주님이 가르쳐 주시는 길을 배우고 기뻐 따르게 하옵소서. 늘 주님의 빛 가운데로 걸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그리고 전쟁과 환난 가운데 있는 이 땅에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평화를 주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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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다가오는 주님의 날 이사야 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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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죄로 가득찬 성읍 이사야 1:21-31
872 하나님을 거역한 이스라엘 이사야 1:1-20
871 고난 그리고 찬양 시편 22:1-31
870 큰 은혜로, 큰 능력으로! 사도행전 4:32-37
869 주님의 말씀을 전하게 해 주소서! 사도행전 4: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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