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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증인의 고백
요한 1서 1:1-10
요한 1서 1:1-10    증인의 고백       주후 2013년 9월 9일(월)
 
I. 본문 요약
 
1-2 /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보았고, 만져보았음을 증언하고 선포한다고 한 사도 요한.
3-4 / 아버지와 예수님과의 사귐을 위하여 선포하고 증언한 사도 요한.
5-7 / 빛 가운데 살아가면 서로 사귐을 갖게 되고 예수님으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주심.
8-10 / 죄를 자백하면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심.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1)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님. 태초부터 계신 예수님. 인간이 되셔서 요한이 눈으로 보고, 지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게 오신 예수님.
예수님(2) 하나님가 함께 계셨던 영원하신 생명이신 예수님. 우리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하나님(5) 하나님 안에는 어둠이 전혀 없으심.
하나님(7) 빛 가운데 계신 하나님.
예수님(7)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주심.
하나님(9)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 죄를 고백하는 자들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2) 자신의 삶에서 직접 경험한 예수님을 선포하고 증언한 사도 요한.
모범(3) 보고 들은 바를 선포한 사도 요한.
교훈(3)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사귐임.
경고(6) 하나님과 사귀고 있다고 하면서, 그대로 어둠 속에 살아가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요, 진리를 행하지 않는 것임.
교훈(7) 하나님이 빛 가운데 계신 것과 같이, 우리가 빛 가운데 살아가면 우리는 서로 사귐을 가지게 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주심.
경고(8) 죄가 없다고 말하면, 우리는 자기를 속이는 것이요, 진리가 우리 속에 업는 것임.
약속(9)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실 것임.
경고(10) 우리가 죄를 지은 일이 없다고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않음.
 
 
IV. 묵상가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도 요한이 전하고자 하는 예수님에 대하여 그가 가진 경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수님에게서 들었고, 눈으로 ㅂ았고, 지켜 보았으며, 손으로 만져 보았습니다(1).
  • 아버지와 함께 계셨던 영원한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셨을 때에 보았습니다(2).
  • 사도 요한과 제자들이 보고 들은 바를 전했습니다(3).
 
2) 사도 요한이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가 직접 예수님을 보았고, 들었고, 만져본 증인이기 때문에 선포할 수 있었습니다*1-3).
  • 독자들도 사도들이 경험한 예수님과 사귐을 가지기 원하기 때문입니다(3).
  • 사귐은 아버지와 또 그 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3).
  •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은 서로의 기쁨이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3).
 
3) 아버지와 예수님 그리고 성도들과의 사귐의 기초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과 사귀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대로 어둠 속에서 살아가면, 거짓을 말하는 것이요, 진리를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6).
  • 우리가 빛 가운데 살아가면, 우리는 서로 사귐을 가지게 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주십니다(7).
  • 죄를 자백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용서글 받아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주심을 받아야 합니다(9).
 
  • 사도 요한은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과의 사귐이 신앙 생활의 기초임을 역설 하셨습니다.
  • 성도들이 진정한 사귐을 갖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사귄다고 하면서 어둠의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 어둠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과 사귄다는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며, 진리를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6).
  •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과 같이, 우리가 빛 가운데 살아가면, 우리는 서로 사귐을 가지게 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주십니다(7).
  •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도들간의 사귐을 위해서는 우리의 죄를 자백하여 용서함을 받아 모든 불의에서 깨끗함을 받는 것입니다(9).
  • 죄가 없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 안에 없다는 증거입니다 (10).
 
주님,
아버지와 아드님이신 예수님과의 사귐에 초청해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늘 빛 가운데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죄에 대하여는 늘 고백함을 통하여 깨끗함을 받아 주님과의 사귐과 성도들과의 사귐에 참여하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을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949 증인의 고백 요한 1서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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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면 마가복음 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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