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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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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10:17-31 |
마가복음 10:17-31 부자와 하나님의 나라 주후 2013년 9월 5일(목)
I. 본문 요약
17-20 /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달려와서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를 물음.
21-22 / 가진 것을 다 팔아서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고나서 나를 따르라고 하시자 슬퍼하면서 떠나간 부자 청년.
23-25 / 재산을 가진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움을 말씀하신 예수님.
26-27 / 구원 받는 것은 하나님 안에서 가능한 것임을 교훈하신 예수님.
28-31 / 복음을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린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복을 받고, 영생을 누린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8) 선하신 하나님.
하나님(27)모든 것이 가능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7)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묻기 위하여 예수님께로 달려온 부자 청년.
모범(20) 어려서부터 계명을 다 지킨 청년.
교훈(21)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는데.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심.
교훈, 피할 죄(22) 그에게 재산이 많으므로 울상을 짓고 근심하면서 떠남.
교훈(23) 재산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참 으로 어렵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심.
교훈(25)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고 하신 예수님.
교훈(27) 구원을 받는 것이 사람에게는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하심.
약속(29) 나를 위하여, 또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 자매나 부모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지금 세상에서는 박해를 받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논밭을 백배나 받을 것이고,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경고(31)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예수님께 달려나와서 매우 중요한 질문을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가 가지고 온 질문과 그의 삶에 대한 진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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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는 예수님께 달려나와서 무릎을 꿇었습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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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심각한 질문은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물었습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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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계명 가운데서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계명들을 어려서부터 지켰다고 했습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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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수님게서 그에게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다 주고나서 나를 따르라는 말씀을 듣고 울상을 짓고, 근심을 하면서 떠나갔습니다(21,22).
예수님께서 그 청년에게 주신 말씀과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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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청년에게 십 계명 중에서 5 계명부터 10 계명까지를 말씀하시면서 그것을 지켰는가를 물으셨습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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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그 청년을 눈여겨보시고, 사랑스럽게 여기셨습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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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시면서 “네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고 초청하셨습니다(21).
예수님은 그 청년이 떠난 후에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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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참 어렵다”고 하셨습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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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는 제자들에게 다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참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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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고 하셨습니다(25).
예수님의 말씀에 대하여 더욱 놀라는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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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받는 것이 사람에게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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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지금 세상에서는 박해를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논밭을 백 배나 받을 것이고,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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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먼저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31).
주님,
주님이 주신 생명의 말씀을 받고 고민하고 주님을 멀리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놓고싶지 않은 것을 기꺼이 주님을 위해서 사용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을 따르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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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의 고백 
부자와 하나님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