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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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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37:1-11 |
창세기 37:1-11 내가 꿈을 꾸었어요. 주후 2013년 10월 15일(화)
I. 본문 요약
1-2 / 빌하와 실바에게서 난 형들의 잘못을 아버니데게 일러바치곤 한 요셉.
3-4 / 요셉을 사랑한 야곱으로 인하여 형들의 미움을 받음.
5-8 / 형들에게 자기가 꾼 꿈을 말하여 더욱더 미움을 받은 요셉.
9-11 / 아버지와 형들에게 자기가 꾼 꿈을 말하여 아버지의 꾸지람을 받은 요셉. 그러나 야곱은 그의 말을 마음에 둠.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5-10) 요셉에게 꿈을 꾸게 하심으로 인하여 그의 앞 날을 보여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피할 죄(4) 야곱이 형들에게 자기가 꾼 꿈을 말하자 요셉을 더욱더 미워함.
교훈(11)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였지만, 야곱은 요셉의 그 말을 마음에 둠.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야곱은 그의 아내 가운데서 가장 사랑하는 라헬에게서 태어난 요셉을 아꼈습니다.
다른 자녀들과 차등을 둔 관심을 보였습니다. 요셉을 더 사랑하여 채색 옷을 그에게 입힌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라헬과 레아의 몸종이었던, 실바와 빌하의 몸에서 난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고함으로 인하여 미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 요셉과 형들간의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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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에게 말 한 마디도 다정스럽게 하는 법이 없었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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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꾼 꿈 이야기를 듣고 더욱더 미워하게 되었습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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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꿈을 꾸었을 때에 형들은 요셉을 시기했습니다(11).
요셉이 꾼 꿈은 형들과 부모가 다 자기에게 절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이것이 사실이 될줄은 누구도 예축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후에 사실화 되었습니다.
문제는 야곱이 요셉을 더 사랑한 결과 형제들 사이에 반복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자기의 꿈을 자랑함을 인하여 더 미움과 시기는 더 확대되었습니다. 편애와 자랑, 그리고 고자질등은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요소일 수 없음을 봅니다. 믿음의 조상 야곱의 가정에도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을 보면, 일반적인 가정에서도 얼마나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주님,
제가 손자들과 손녀들 가운데 어느 하나를 편애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형제들이 우애를 가지고 함께 뭉치도록 하는 할아버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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