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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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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32:1-11 |
시편 32:1-11 복된 인생의 길 주후 2013년 9월 1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죄를 용서받는 인생이 복 됨.
3-4 / 죄를 고백하지 않았을 때의 고통.
5 / 죄를 고백할 때에 기꺼히 용서해 주신 하나님.
6-7 / 피난처이시며 구원이신 하나님을 노래함.
8-9 / 인생이 가야 할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10-11 / 의인들과 의인들의 삶의 결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4) 죄 지은자에게 고통을 느끼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5) 죄를 고백할 때에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7) 피난처이시며, 보호자이시고, 구원자이신 하나님.
하나님(8) 가야 할 길을 알려 주시고, 눈 여겨 보시며, 조언자가 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 거역한 죄를 용서받고 허물을 벗은 사ㅏ람은 복되다.
교훈(2) 죄 없는 자로 여겨주시는 그 사람, 마음에 속임수가 없는 사람은 복되다.
교훈(3) 입을 다물고, 죄를 고백하지 않았을 때에는, 온종일 끊임없이 신음으로 뼈가 녹아내림.
교훈(4) 죄를 고백하지 않았을 때에 주님께서 밤낮 손으로 짓누르심으로 인하여 혀가 여름 가뭄에 풀 마르듯 말라버림.
모범 교훈(5) 죄를 하나님께 아뢰며, 덮어두지 않고 털어놓을 때에 기꺼이 죄악을 용서하여 주심.
교훈(6) 경건한 사람이 고난을 받을 때에. 모두 주님께 기도하게 해 주시기를 기원함.
교훈(6) 기도할 때에 고난이 홍수처럼 밀어닥쳐도, 경건한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할 것임.
모범(7) 주님을 피난처요, 재난에서 구원해 주시는 분이시요, 보호자 이심으로 소리 높여 주님의 구원을 노래함.
약속(8) 하나님께서 가야할 길을 지시하시고 가르쳐 주시며, 눈여겨 보고 조언자가 되게 해 주심.
경고(9) 재갈과 굴레를 씌워야만 잡아 둘 수 있는 분별없는 노새나 말처럼 되지 말아라.
교훈(10) 악한 자에게는 고통이 많으나, 주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한결같은 사랑이 넘친다.
교훈(11) 의인들아, 너희는 주님을 생각하며,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 정직한 사람들아, 너희는 다 함께 기뻐하며 환호하여라.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시편 기자는 복된 인생에 대하여 어떤 외형적인 것들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참 된 복은 다음과 같다고 기록했습니다.
- 거역한 죄를 용서 받고 허물을 벗은 사람이 복되다고 했습니다(1).
- 주님께서 죄 없는 자로 여겨 주시는 그 사람이 복되다고 했습니다(2).
- 자신의 잘못을 덮어두지 않고 털어놓고 죄를 고백했을 때 죄악이 용서됨을 경험한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4).
하나님은 죄를 용서받고 경건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 경건한 사람이 고난을 받을 때에 기도하는 자에게는 그것이 홍수처럼 밀려오지 못하도록 하십니다(6).
- 주님은 피난처가 되시고 재난에서 보호해 주시는 분이십니다(7).
- 주님은 가야할 길을 지시해 주시고, 눈여겨 보시며 조언자가 되게 해 주십니다(8).
- 주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한결같은 사랑이 넘칩니다(10).
의인들이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리 높여 주님의 구원을 노래해야 합니다(7).
- 주님을 생각하며,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합니다(11).
- 다 함께 기뻐 환호해야 합니다(11)
주님,
제가 하나님 앞에서 늘 죄에 대해서 깨끗함을 유지하는 고백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인도로 갈 길을 지시받게 하여 주시고, 끝까지 주님이 주신 길을 기뻐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늘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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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의 고백 
복된 인생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