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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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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80:1-19 |
시편 80:1-19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주후 2014년 8월 24일(주일)
I. 본문 요약
1-2 /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3-7 /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8-11 / 포도나무가 온 땅을 덮고, 울창한 백향목의 가지로 덮였던 가나안 복지.
12-13 / 이스라엘의 울타리를 부스신 하나님.
14- 19 / 하나님이 십으신 포도나무를 돌보아 주시기를 기원한 시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하나님. 그룹 위에 앉으신 주님.
하나님(4,7,14,19) 주 만군의 하나님.
하나님(8) 포도나무 한 그루를 뽑으셔서 뭇 나라를 몰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신 하나님.
하나님(9) 땅을 가꾸시고 뿌리를 내리게 하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2)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한 시인.
모범(3-7)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교훈(8-11)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포도나무 한 그루를 뽑으셔서 가나안 복지에 심으시니 그 나무가 온 땅을 채우고 가지는 지중해까지 뻗고, 새 순은 유프라테스까지 뻗음.
모범(14-19)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 주시기를 간구한 시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시인이 본 이스라엘의 형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 눈물의 빵을 먹이시고, 눈물을 물리도록 마시게 하셨습니다(5).
- 이웃에게 시비거리가 되게 하셔서, 원수들이 비웃고 있었습니다(6).
- 주님께서 울타리를 부수시고 길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그 열매를 따먹게 하셨습니다(12).
- 멧돼지들이 숲에서 나와서 마구 먹고, 들짐승이 그것을 먹어치우게 하셨습니다(13).
- 주님의 포도나무는 불타고 꺾이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분노로 그들은 멸망하고 있었습니다(16).
시인이 믿는 이스라엘은 다음과 같은 나라입니다.
- 애굽에서 포도나무 한 그루를 뽑아 오셔서, 뭇 나라를 몰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습니다(8).
- 땅을 가꾸시고, 그 나무의 뿌리를 내리게 하시더니, 그 나무가 온 땅을 채웠습니다(9).
- 산들이 그 포도나무 그늘에 덮이고, 울창한 백향목도 그 가지로 뒤덮였습니다(10).
- 그 가지는 지중해에까지 뻗고, 새 순은 유프라테스 강에까지 뻗었습니다(11).
시인이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여 주시고 빛으로 나타나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1).
- 주님의 능력을 떨쳐 주시고, 이스라엘을 도우러 와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2).
-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시고,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3,7,19).
- 만군의 하나님께서, 돌아오시고, 하늘에서 내려다 보시고 이스라엘을 보살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14).
- 주님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이 줄기와 굳세게 키우신 햇가지를 보살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15).
- 이스라엘 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크신 긍휼을 간구했습니다(17).
-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새 힘을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18).
주님,
시인처럼 저도 하나님의 나라가 쇠퇴하지 않도록, 주님의 은혜와 인자를 구하고, 사람들이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 주시기를 간구하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그 날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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