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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예루살렘을 회복시키실 하나님
이사야 49:8-26
이사야 49:8-26             예루살렘을 회복하실 하나님            주후 2014년 8월 18일(월)
I. 본문 요약
 
8-9 / 살려달라고 부르짖을 때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하나님.
10-13 / 이스라엘을 먹이시고 샘 솟는 곳으로 인도하시고 큰 길을 만드셔서 이곳 저곳에서
         고국으로 돌아올 것임.
14-16/ 예루살렘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17-23 / 돌아온 백성이 너무 많아서 땅이 비좁아질 것임.
24-26 / 적군에게서 포로를 빼어 오시며, 전리품도 빼앗아 올 것이며 이스라엘을 자녀들을
          구하실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8)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때가 되면 은혜를 베푸실 하나님.
하나님(8) 이스라엘이 살려달라고 부르짖는 날에는, 간구를 들으시고 도우실 하나님.
하나님(8) 이스라에을 지켜보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8) 황무해진 땅에 다시 이스라엘을 정착시키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9) 감옥의 죄수들에게 자유를 주실 하나님.
하나님(9) 해방된 포로들이 어디를 가든지 먹을 것을 얻게 하실 하나님.
하나님(10) 배곺으거나 목마르지 않게 하실 것이며, 샘이 솟는 곳으로 인도하실 하나님
              긍휼하신 하나님.
하나님(11) 여행할 큰 길을 딲으실 하나님.
하나님(15)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절대로 이스라엘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16) 예루살렘의 이름을 손 바닥에 새기셨고, 성벽을 늘 지켜 보시는 하나님.
하나님(22) 뭇 민족을 손짓하여 부르시고, 뭇 백성에게 신호를 보내셔서, 그들이 아들을 안고 오며, 딸을 엎고 오게 하시 하나님.
하나님(25) 적군에게서 포로를 빼어 오시며, 전리품도 빼앗아 오시고, 하나님의 자녀들과 맞서는 자들과 겨루시고, 자녀들을 구원하실 하나님.
하나님(26) 이스라엘을 억압하는 자들을 서로 쳐죽이게 하실 하나님.
하나님(26) 구원자이시며, 속량자이시고, 야곱의 전능자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약속(8)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때가 되면 은혜를 베푸시고, 살려 달라고 부르짖는
           날에는 그 간구를 들으시고 돕겠다고 하심.
약속(8) 이스라엘을 보호하실 것이며 그들을 시켜서 뭇 백성과 언약을 맺겠다고 하신 하나님.
약속(8) 이스라엘이 살던 땅이 황무해졌지마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그 땅에 다시
           정착시키겠다고 하심.
약속(9)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는 밝은 곳으로 나오라고 하실 것이며,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먹을 거리를 얻게 할 것이며, 메말렀던 모든 산을 그들이 먹을거리를 얻는
           초장이 되게 할 것임.
약속(10) 이스라엘 백성이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으며, 무더위나 햇볕도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인데, 이것은 긍휼히 여기시는 분께서 그들을 이끄시기 때문이며, 샘이 솟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기 때문임.
약속(11) 하나님께서 산에서 산으로 이어지는 큰 길을 만들고, 하나님의 백성이 자유스럽게
            여행할 큰길을 딲으실 하나님.
약속(12) 하나님의 백성이 먼 곳으로부터도 오고, 또 더러는 북쪽에서도 오고, 서쪽에서도 오고,
            아스완 땅에서도 올 것임.
교훈(13) 하늘아 기뻐하여라. 땅아 즐거워하여라. 산들아 노랫소리 높여라.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또한 고난을 받은 그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셨음.
피할 죄(14) 시온이 말하기를 “주님이 나를 버리셨고, 잊으셨다.”고 함.
교훈(15) 어머니가 제 젖먹이를 잊는다 하여도, 절대로 이스라엘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모범(16) 예루살렘의 이름을 손바닥에 새기셨고, 성벽을 늘 지켜 보시는 하나님.
약속(16) 예루살렘을 건축할 사람드이 곧 올 것이며, 황폐하게 하는자, 파괴하는 사람들이 떠날
            것임.
약속(18) 백성이 몰려오며, 패물을 몸에 치장하고 자랑하는 신부처럼 백성들을 자랑하게 될
            것임.
약속(19) 이스라엘을 삼키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임.
약속(20-21) 아이들이 많아짐에 대하여 놀람.
약속(22-23) 하나님께서 뭇 민족과 뭇 백성에을 손짓하여  부르시고, 신호를 보내며 그들이
            이스라엘의 아들 딸들을, 안고 엎고 올 것임.
약속(24-25) 적군에게서 전리품을, 폭군에게서 사로잡힌 포로를 빼내시는 하나님.
약속(26) 이스라엘을 억압하던 자들이 서로 쳐죽이게 하시고, 저희들끼리 피를 나누어 마시고
            최하게 하실 하나님.
교훈(26) 그리고 나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이 구원자시요, 속량자이시며, 야곱의 전능자임을
            알게 될 것임.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회복하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구원하시고자 하실 때에 은혜를 베푸십니다(8).
-      살려 달라고 부르짖을 날에 그 간구를 들으시고 도우실 것입니다(8).
-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예루살렘을 시키셔서 뭇 백성과 언약을 맺으실 것입니다(8).
-      살던 땅이 황무해졌지마는, 살던 땅에 정착시키실 것입니다(8).
 
2. 하나님께서 포로되었던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하시는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들을 자유인으로 만들어 주십니다(9).
-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밝은 곳으로 나오게 해 주십니다(9).
-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먹을거리를 얻게 하실 것이며, 메말랐던 모든 산을 그들이 먹을 거리를 얻는 초장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9).
-      배곺으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이며, 무더위나 햇볕도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입니다(10).
-      하나님이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10).
-      하나님께서 산에서 산을 이어지는 큰길을 만들고, 이스라엘이 자유스럽게 여행할 큰 길을 딲으실 것입니다(11).
-      먼 곳으로부터도 오고, 북쪽과 서쪽에서도 오고 아스완 땅에서도 올 것입니다(12).
 
3.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정과 그들에게 주신 약속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머니가 제 젖먹이를 잊지 못하는 것이나,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긍휼히 여긴다. 비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하나님은 절대로 이스라엘을 잊지 않으십니다(15).
-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손바닥에 새기셨고, 성벽을 늘 지켜보고 계십니다(16).
-      예루살렘을 건축할 사람드이 곧 올 것이며, 파괴하는 자들과 황폐하게 하는 자들이 너를 보고 곧 떠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7(.
-      네 백성들이 모두 모여서 예루살렘으로 오는데, 패물을 몸에 치장을 하고 온다고 했습니다(18).
-      예루살렘을 삼키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9).
-      한때 잃은 줄로만 알았던 자녀들이 다시 네 귀에 속삭이기를 “이곳이 너무 비좁으니, 내가 살 수 있도록 자리를 넓혀 주십시오.” 하고 말할 것입니다(20).
-      뭇 민족을 손짓하여 부르시고, 뭇 백성에게 신호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의 아들을 안고 오며, 딸을 업고 올 것입니다(22).
-      왕들이 이스라엘 백성의 아버지처럼 될 것이며, 왕비들이 어머니처럼 될 것입니다.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릴 것이며, 발의 먼지를 딲아 줄 것입니다(23).
-      하나님께서는, 적군에게서 포로를 뺏어 오시며, 폭군에게서 전리품도 빼앗아 오시며, 하나님과 맞서는 자들과 겨루시고, 이스라엘의 자녀들을 구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25).
-      이스라엘을 억압하는 자를 쳐죽이시고, 저희들끼리 피를 나누어 마시고 취하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26).
 
·         이렇게 하시고 나면, 모든 사람이 주님이 구원자시요, 속량자시요, 야곱의 전능자이심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6).
 
 
주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회복하시는 것과, 이스라엘을 포로에서 귀환하게 하심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영광이심을 나타내시는 역사심을 봅니다. 내가 주님의 은혜를 받거나, 인간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구원 받는 것이 인간의 공로가 아니라, 예수님을 통하여 나타내 주신 사랑과 긍휼에 의한 것임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298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12:1-11
1297 양유를 예수님께 드린 마리아 요한복음 12:1-11
1296 나에게 와서 들어라! 이사야서 55:1-13
1295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옵서. 시편 80:1-19
1294 네 장막터를 넓혀라! 이사야 54:1-17
1293 죄지은 자들의 짐을 짊어지신 고난의 종 이사야 52:13-53:12
1292 시온아 깨어라, 힘을 내어라! 이사야 52:1-12
1291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이사야 51:1-16
1290 주님의 종의 모습 이사야 50:1-11
1289 예루살렘을 회복시키실 하나님 이사야 49:8-26
1288 구원하소서! 시편 79:1-13
128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이유 이사야 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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