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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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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야 50:1-11 |
이사야 50:1-11 주님의 종의 모습 주후 2014년 8월 19일(화)
I. 본문 요약
1-3 / 이스라엘이 죄 때문에 팔려간 것임.
4-5 / 주님의 종의 지혜.
6-7 / 주님의 종이 고난을 받음.
8-9 / 죄가 없는 주님의 종.
10-11 /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종에게 순종하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2) 바다를 말리시며, 강을 광야로 바꾸시는 하나님.
하나님(3) 흑암으로 하늘으르 입히시며, 굵은 베로 하늘을 두르시는 하나님.
하나님(4) 하나님께서 그의 종을 학자처럼 말하게 하셔서 지친 사람을 말로 격려하게 하심.
하나님(4) 아침마다 주님의 종을 깨우쳐 주셔서 학자처럼 알아듣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5) 주님의 종의 귀를 열어 주셔서,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7) 주님의 종을 도우셔서 모든 어려움을 견디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8) 주님의 종을 의롭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9) 주님의 종을 도와주실 하나님.
하나님(11) 빛을 떠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에게 직접 형벌을 내리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교훈(1) 이스라엘이 팔려간 것은 그들의 죄 때문이다.
교훈(2) 하나님의 손이 짧거나, 힘이 없어셔서 그들을 구원하지 않으신 것이 아니다.
교훈(4)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종이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하셔서, 지친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게 해 주신다.
교훈(4) 하나님께서 주님의 종을 아침마다 깨우쳐 주시고, 귀를 깨우치시어, 학자처럼 알아듣게
하신다.
교훈(5) 하나님께서 주님의 종의 귀를 열어 주셔서, 주님께 거역하지 않고, 등을 돌리지도
않게 하신다.
모범(6) 주님은 그를 때리는 자들에게 등을 맡겼고,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뺨을 맡겼으며,
침을 뱉고 모욕하여도 그것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모범(7) 주님께서 주님의 종을 도우시니 사람들이 모욕하여도 마음 상하지 않았고, 오히려
각오하고 모든 어려움을 견뎌 내었습니다.
모범(7,8) 주님의 종은 자신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을 안 것은, 그를 의롭다고 하신
하나님이 가까이 계시기 때문이었음을 믿었습니다.
명령(10) 어둠 속을 걷는 빛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주님의 이름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의지하여라.
경고(11) 너희가 모두 불을 피우고, 횃불을 들고 나섰지만, 너희가 피운 그 불에 너희가
탈 것이며, 그 횃불에 너희가 소명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직접 내리시는 형벌을 내리시고
너희는 이 고문을 견디어야 한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그들이 팔려간 것과 쫓겨난 것은 그들의 죄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1).
- 하나님께서 오셨을 때에 아무도 없었으며, 부르셨을 때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2).
- 하나님께서 손이 짧아서 그들을 속죄하지 못하신 것이 아니며, 힘이 없어서 구원하지 못하신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2).
2. 주님의 종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지친 사람을 말로 격려할 수 있게 하십니다(4).
- 아침마다 깨우쳐 주시고, 귀를 깨우쳐 주시고 학자처럼 알아듣게 하십니다(4).
- 귀를 열어 주셨으므로 주님께 거역하지도 않고, 등을 돌리지 않게 하십니다(5).
3. 주님의 종은 고난 가운데서 다음과 같은 태도를 취합니다.
- 때리는 자들에게 등을 맡깁니다.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뺨을 맡깁니다. 침을 뱉고 모욕하여도 그것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지도 않습니다(6).
- 주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 때문에 모욕을 받아도 상하지 않았고, 모든 어려움을 견디어 냅니다(7).
- 자기가 부그러움을 당하지 않겠다는 것을 아는 까닭은, 그를 의롭다고 하신 분이 가까이 계시기 때문입니다(8).
- 주님의 종을 고소할 자가 없음은, 주 하나님이 도와 주시며 그에게서 죄를 찾을 수 없게 됩니다(8,9).
4. 이사야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준 경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라고 하였습니다(10).
- 어둠 속을 걷는 사람, 빛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주님의 이름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의지하라고 하였습니다(10).
- 그들이 피운 불에 그들이 탈 것이며 소멸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형벌을 내리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11).
주님,
죄가 이스라엘과 하나님을 갈라놓은 것처럼, 제가 죄를 돌이키지 않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형벌을 받는 자가 되지 않도록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학자처럼 말하게 하여 주시고, 아침마다 깨우쳐 주시옵소서. 제 귀를 열어 주시고, 눈을 열어 주셔서 주님의 귀하신 말씀을 듣고 보게 하여 주셔서 주님의 뜻을 바로 분별하고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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