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건의 일기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시온아 깨어라, 힘을 내어라!
이사야 52:1-12
이사야 52:1-12               시온아 깨어라, 힘을 내어라!            주후 2014년 8월 21일(목)
 
I. 본문 요약
 
1-2 / 시온아 깨어라, 힘을 내어라!
3-7 / 값없이 속량 하심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반드시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다.
8-12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속량하실 때의 기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3) 이스라엘을 값없이 속량하실 하나님.
하나님(6) 이스라엘 백성에게 반드시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7) 시온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하나님(8) 시온으로 오시는 하나님.
하나님(9) 하나님의 백성을 위로하시고 예루살렘을 속량하신 하나님.
하나님(12) 이스라엘 백성들의 앞에 가시며, 이스라엘의 뒤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시온아, 깨어라. 힘을 내어라!
명령(1) 거룩한 성 예루살렘아, 아름다운 옷을 입어라.
명령(2) 먼지를 털고 일어나서 보좌에 앉아라. 포로된 딸 시온아, 너의 목에서 사슬을
           풀어 내어라.
약속(3) 값없이 팔려갔으니 돈을 내지 않고 속량될 것이다.
피할 죄(5) 날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한 바벨론.
약속(6) 반드시 나의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다.
교훈(8) 주님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오시는 그 모습을 그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명령(9) 너희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함성을 터뜨려라, 함께 기뻐 외쳐라.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속량하셨다.
교훈(10) 하나님께서 모든 이방 나라들이 보는 앞에서, 거룩하신 능력을 드러내시니,
           땅 끝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
명령(11) 너희는 떠나거라. 그 곳에서 떠나 나오너라.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아라. 그 가운데서
           나오너라. 주님의 그릇을 운반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라.
교훈(12) 주님께서 그들의 앞에 가시며, 그들의 뒤를 지켜 주시니, 이스라엘이 나올 때에
           황급히 나오지 않아도 되며, 도망 치듯 달아나지 않아도 된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하나님께서 포로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깨어라, 깨어라, 힘을 내어라.” 하고 하셨습니다(1).
-      “아름다운 옷을 입어라, 이제 다시는 할례받지 않은 자외 부정한 자가 너에게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 하고하셨습니다(1).
-      “예루살렘아, 먼지를 털고 일어나서 보좌에 앉아라. 포로된 딸 시온아, 너의 목에서 사슬을 풀어 내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2).
-      “그 곳에서 나오너라,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아라. 그 가운데서 나오너라. 주님의 그릇을 운반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하.” 하고 말씀하셨습니다)11).
 
2. 하나님께서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실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값없이 팔려 갔기 때문에 돈을 내지 낭ㅎ고 속량하실 것입니다)3).
-      하나님을 조롱하는 바벨로니아가 이스라엘 백성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6).
-      이스라엘 백성이 “내가 하나님이라는 것과 내가 그들에게 말한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6).
 
3. 하나님께서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을 해방하실 때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의 파수꾼들이 소리를 높여서 기뻐 외칠 것입니다(8).
-      주님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오시는 그 모습을 그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8).
-      하나님게서 이방 날드이 모는 앞에서, 거룩하신 능력을 드러내시니, 땅 끝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입니다(10).
-      예루살렘의 황폐란 곳들이 함성을 터뜨려라, 함게 외쳐라.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 하셨고, 예루살렘을 속량하셨기 때문입니다(10).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앞에 가시며, 그들의 뒤를 지켜 주시기 때문에, 그들이 나올 때에 황급히 나오지 않아도 되고, 도망 치듯 달아나지 않아도 됩니다(12).
 
 
 
주님,
주님의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역사 가운데 끊이지 않는 인류 구원의 역사를 위하여 쉼 없이 일하시는 손길을 봅니다. 주님은 모든 이방 나라들이 보는 앞에서 거룩하신 능력을 나타내셔서 이스라엘을 해방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경륜에 의한 것임을 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언약에 기초한 선물이며 놀랍고 반가운 일임에 감사드립니다. 제게도 이런 은혜를 값 없이 주셨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298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12:1-11
1297 양유를 예수님께 드린 마리아 요한복음 12:1-11
1296 나에게 와서 들어라! 이사야서 55:1-13
1295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옵서. 시편 80:1-19
1294 네 장막터를 넓혀라! 이사야 54:1-17
1293 죄지은 자들의 짐을 짊어지신 고난의 종 이사야 52:13-53:12
1292 시온아 깨어라, 힘을 내어라! 이사야 52:1-12
1291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이사야 51:1-16
1290 주님의 종의 모습 이사야 50:1-11
1289 예루살렘을 회복시키실 하나님 이사야 49:8-26
1288 구원하소서! 시편 79:1-13
128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이유 이사야 49:1-7
Page: (48/156), Total: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