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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겸손과 눌물로
사도행전 20:13-24
사도행전 20:13-24                       겸손과 눈물로                      주후 2015년 1월 20일(화)
 
I. 본문 요약
 
13-16 / 오순절 까지 예루살렘에 도착하고자 여정의 일정을 짠 사도 바울.
17-21 /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회개의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
22-24 / 복음을 증거하는 일만 하면, 목숨도 아깝지 않다고 고백한 사도 바울.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22,23) 사도 바울을 인도하시는 성령님.
예수님(24) 사도 바울에게 사명을 주신 예수님.
하나님(24) 은혜의 복음을 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3-16) 오순절까지 예루살렘에 도착하고자 시간을 계획한 사도 바울.
모범(17,18) 먼 에베소에서 장로들이 사도 바울의 부름을 받고 밀레도 항구로 옴.
모범(18) 사도 바울이 아시아에 발을 들여놓은 첫날부터, 그들과 함께한 모든 시간을 어떻게 지내왔는지를 다 아는 장로들.
모범(19) 겸손과 눈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유대사람들의 음모로 그에게 덮친 온갖 시련을 겪었습니다(19).
모범(20) 유익한 것이면 빼놓지 않고 신도들에게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집에서 가르쳤습니다(20).
모범(21)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똑같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과 우리 주 예루룰 믿을 것을, 엄숙히 증언하였습니다.
모범(22) 성령에 매여서 어떤일이 있을지 모르면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사도 바울.
모범(23) 다만 사도 바울이 아는 것은, 성령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것뿐이데, 어느 도시에든지, 투옥과 환난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범(24) 자신이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이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자신의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다고 한 사도 바울.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사역에 대하여 남긴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베소의 장로들이 사도 바울과 함께 했던 그 모든 시간을 잘 안다고 했습니다(18).
-      그는 겸손과 눈물로 주님을 섬겼다고 했습니다(19).
-      그는 유대 사람의 음모로 그에게 덮친 옷갖 시련을 겪었다고 했습니다(19).
-      그는 유익한 것이면 빼놓지 않고 그들에게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 신도들을 가르쳤다고 했습니다(20).
-      그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똑같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올 것과 우리 주 예수를 믿을 것을, 엄숙히 증언했다고 했습니다(21).
 
2. 사도 바울은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그는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라고 했습니다(22).
-      거기서 무슨 일이 그에게 닥칠지, 자신은 모른다고 했습니다(22).
-      다만 그가 아는 것은, 성령님께서 그에게 일러주시는 것뿐인데, 어느 도시에든지, 투옥과 환난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23).
 
3. 그러나 사도 바울의 결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달려갈 길을 다 달리는 것입니다(24).
-      주 예수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 하는 것입니다(24).
-      그는 이상의 사명을 다 하면, 자기의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아고 했습니다(24).
 
 
 
 
 
주님,
사도 바울의 삶처럼, 겸손과 눈물로 주님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느 곳에서나 주님을 담대하게 전하게 하여 주소서.
회개의 복음을 분명하게 전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 얻는 것을 증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께 받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시는 힘 다하여 성령 안에서 달려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생명을 바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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