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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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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다 13:1-17 |
예레미야 13:1-17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최후 통첩 주후 2015년 1월 17일(토)
I. 본문 요약
1-12 / 썩은 베 허리띠를 통하여 교훈을 주신 하나님.
13-14 / 포도주 항아리를 비유로 하시어, 사정없이 멸망할 것을 경고하신 하나님.
15-17 / 유다 백성에게 최후 통첩을 하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7) 베로 만든 허리띠를 통하여 예레미야에게 교훈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8-10) 예루살렘의 교만을 썩은 허리띠 같이 하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4) 유다를 사정없이 멸망시키실 하나님.
하나님(17) 유다의 교만 때문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베로 만든 허리띠를 사서 너의 허리에 띠고, 물에 적시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모범(2)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베 띠를 사서 허리에 띤 예레미야.
명령(4) 허리에 띤 그 띠를 들고 일어나, 유프라테스 강 가로 가서, 그곳의 바위 틈데 그 띠를 숨겨두어라.
모범(5)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한 예레미야.
명령(6) 여러 날이 지난 다음에 주님께서 “너는 일어나서 유프라테스 강 가로 가서, 내가 숨겨두라고 명한 그 띠를, 그곳에서 가져 오너라.”
모범(7) 주님의 명령대로 순종한 예레미야.
교훈(9) 유다의 교만을 썩은 띠처럼 썩게 하겠다고 하신 하나님.
교훈(10) 악한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 듣는 것을 거부하고, 자기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고집대로 살아가고, 다른 신들을 쫓아가서 그것들을 섬기며 경배하므로, 이제 이 백성은 전혀 쓸모가 없는 이 띠와 같이 하겠다고 하심.
교훈, 피할 죄(14) 띠가 사람의 허리에 동여지듯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온 백성과 유다의 온 백성을 하나님엑 단단히 동여매어서, 그들이 내 백성이 되게 하고, 내 이름을 빛내게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하였으나, 유다는 듣지 않았음.
경고(13,14) 이 땅의 모든 주민과 왕들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을 술에 가득 취하게 하여, 서로 부딪쳐서 깨지게 하고, 아버지와 자녀 사이에도 서로 부딪쳐서 깨지게 하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않으시고, 동정도 하지 않으시며, 사정없이 멸망시키실 것이다.
명령(15) 주님께서 말씀하셨으니, 너희는 들어라. 그리고 귀를 기울여라. 교만하지 말아라.
명령(16) 주님께서는 그들이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어두운 산 속에서 실족하기 전에, 주 너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경고(16) 그 때에는 너희가 빛을 고대해도, 주님은 빛을 어둠과 흑암으로 바꾸어 놓으실 것이다.
모범 (17)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않으면, 너희의 교만 때문에 내 심령은 숨어서 울고, 끝없이 눈물을 흘릴 것이다. 주님의 양 떼가 포로로 끌려 갈 것이므로, 내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를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허리띠를 통하여 예레미야에게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 허리띠가 썩은 것 같이 하나님께서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이렇게 썩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8).
- 이 악한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거부하고, 자기의 마음에서 나오는 고집대로 살아가고, 다른 신들을 쫓아가서 그것들을 섬기며 경배하므로, 이제 이 백성은 전혀 쓸모가 없는 이 띠와 같이 되고 말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0).
- 띠가 사람의 횔에 동여지듯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온 백성과 유다의 온 백성을 하나님께 단단히 동여매서서,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빛나게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하였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11).
2. 포도주 항아리를 통하여 예레미야에게 주신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 땅의 모든 주민과 왕들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을, 술에 잔뜩 취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13).
- 포도주 항아리들이 서로 부딪쳐서 깨지게 하실 것입니다. 아버지와 자녀 사이에도 서로 부딪쳐서 깨지게 하실 것입니다(14).
-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않으며, 동정도 하지 않으며, 사정없이 멸망시키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4).
3.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교만에 대한 최후의 경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의 경고에 대하여 듣고, 귀를 기울이고, 교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15).
- 주님께서 날을 어두워지게 하시기 전에, 너희가 어두운 산 속에서 실족하기 전에, 주 너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셨습니다(16).
-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이 빛을 고대해도, 주님께서는 빛을 어두움과 흑암으로 바꾸어 놓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6).
- 주님의 말을 듣지 않으면, 그들의 교만 때문에 주님의 양떼가 포로로 끌려갈 것입니다(17).
주님,
하나님께서 주님의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 단단히 동여 매시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고, 이름을 빛내게 하고,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임을 다시 깨우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주님의 목적에 부합한 삶을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순종하며, 하나님과 함께 기뻐하는 일꾼으로서 일생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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