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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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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다 7:1-20 |
예레미야 7:1-20 모든 생활과 행실을 고쳐라! 주후 2015년 1월 10일(토)
I. 본문 요약
1-7 /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그들이 영원히 사는 길을 전한 예레미야.
8-11 / 하나님이미워하는 일을 하면서도, 성전에 들어와서, 하나님 앞에 서서 “우리는 안전하다”하고 말한 사람들.
12-15 / 실로와 에브라임 처럼 멀리 쫓아 버리실 것이라고 경고하심.
16-18 / 예레미야가 하나님에게 간구해도 들어주시지 않게다고 하신 하나님.
19-20 / 우상숭배에 온 가족이 동원됨.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2) 예레미야에게 주님의 성전 문에 서서 주님께 예배하려고 문으로 들어오는 모든 유다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주님의 말씀을 일러 주라고 명하신 하나님.
하나님(3-7) “너희의 모든 생활과 행실을 고쳐라!” 명하시고, 그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영원히 살게 해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8-11) 유다 백성들이 저지르는 온갖 악한 행실을 다 똑똑히 보신 하나님.
하나님(14) 실로에서 행하신 것과 똑같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행하시겠다고 하심.
하나님(15) 북 왕국 이스라엘처럼, 모두 하나님 앞에서 멀리 쫓아 버리시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16) 유다 백성을 위하여 예레미야가 기도해도 들어주지 않겠다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20) 무서운 분노를사람과 짐승과 들의 나무와 땅의 열매 위로 쏟으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2) 예레미야에게, 주님의 성전 문에 서서, 주님께 예배하려고 문으로 들어오는 모든 유다사람에게 주님의 말씀을 큰 소리로 일어주라고하신 하나님.
명령(3) 너희의 모든 생활과 행실을 고치라고 하신 하나님.
약속(3)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곳에서 너희와 함께 머물러 살겠다”고 하신 하나님.
경고(4) “이것이 주님의 성전이다. 주님의 성전이다” 하고 속이는 말을, 너희는 의지하지 말라.
약속(5-7) “너희가, 모든 생활과 행실을 참으로 바르게 고치고, 참으로 이웃끼리 서로 정직하게 살며서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억압하지 않고, 이 곳에서 죄 없는 사람을 살해하지 않고, 다른 신을 섬겨 스스로 재앙을 불러들이지 않으면, 내가 너희 조상에게 영원무궁 하도록 준 이 땅, 바로 이 곳에서 너희가 머물러 살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심.
경고(8) 백성들이 “전혀 무익한 거짓말을 의지하고 있다’고 하신 하나님.
피할 죄(9) 모두 도둑질을 하고, 사람을 죽이고, 음행을 하고, 거짓으로 맹세를 하고, 바알에게 분향을 하고, 그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을 섬긴 백성들.
피할 죄(10) 이처럼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만 저지르고서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성전으로 들어와서, 하나님 앞에 서서 “우리는 안전하다”하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런 역겨운 모든 일을 또 되풀이하고 싶어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경고(11)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이 성전이, 너희 눈에는 도둑놈들이 숨는 곳으로 보이느냐? 여기서 벌어진 온갖 악을 내가 똑똑히 다 보셨다고 하신 하나님.
경고(12)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이름을 두신 실로에 있는 내 처소로 가서, 이스라엘의 죄악 때문에 그곳을 어떻게 하셨는지 보아라.
피할 죄(13) 너희가 온갖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서둘러서 경고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부르셨으나, 그들은 대답하지 않았음.
경고(14) 하나님께서 실로에서 하신 것과 똑같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며 그들이 의지하는 성전, 곧 하나님이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이 장소에, 하나님께서 똑같이 하실 것임.
경고(15) 하나님께서 에브라임 자손을 모두 내 앞에서 쫓아 버리셨던 것과 똑같이, 너희도 내 앞에서 멀리 쫓아 버리겠다고 하심.
경고(16) “이 백성을 보살펴 달라고 기도하지 말아라. 너는 그들을 도와 달라고 나에게 호소하거나 간구하지도 말고, 나에게 조르지도 말아라. 나는 이제 너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 것이다.”하고 예레미야에게 경고하신 하나님.
피할 죄(17,18)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의 모든 거리에서 자식드을 땔감을 줍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고, 어머니들은 하늘 여신에게 줄 빵을 만들려고 가루로 반죽을 하고 있었다. 또 그들은 하나님의 노를 격동시키려고, 다른 신들에게 술을 부어 바쳤다.
경고(19) 이렇게 우상숭배를 하는 것이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는 것만이 아니다. 오히려 백성들 스르로가 낯뜨거운 수치를 당하는 것이다.
경고(20) 하나님의 무서운 분노가 바로 이 땅으로 쏟아져서, 사람과 짐승과 들의 나무와 땅의 열매 위로 쏟아져서, 꺼지지 않고 탈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유다 백성이 하나님께서 머물러 사실 수 있는 길에 대하여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의 모든 생활과 행실을 고쳐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머물러 살겠다고 하셨습니다(3).
- “그들의 생활과 행실을 참으로 고치고, 참으로 이웃끼리 정직하게 살면서, 고아와 과부를 억압하지 않고, 죄 없는 사람을 살해하지 않고, 다른 신들을 섬겨 스스로 재앙을 불러들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땅에서 머물러 살도록 하겠다” 고 하셨습니다(5-7).
2. 예레미야를 통하여 경고하셨지만, 백성들의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은 전혀 무익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8).
- 그들은 모두 도둑질을 하고, 사람을 죽이고, 음행을 하고, 거짓으로 맹세를 하고 바알에게 분향을 하고, 그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을 섬겼습니다(9).
- 그들은 이처럼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일만 저지르고서도, 내 이름으로 불리는 이 성전으로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우리는 안전하다”고 말하여 하나님을 역겹게 했습니다(10).
- 성전이 도둑놈들이 숨는 곳으로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서 벌어진 온갖 악을 똑똑히 보셨습니다(11).
- 그들이 온갖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께서 서둘러서 경고하셨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13).
- 하나님께서 실로에서 하신 것과 똑같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성전에 실로에서 행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에브라임 자손을 모두 쫓아내신 것과 같이 유다도 하나님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고 했습니다(14,15).
3.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 백성을 보살펴 달라고 기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16).
- 그들을 도와 달라고 나에게 호소하거나 간구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16).
- 하나님께서 이제는 예레미야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시겠다고하셨습니다(16).
4.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의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않으심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의 모든 거리에서 자식들은 땔감을 줍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고, 어머니들은 하늘 여신에게 줄 빵을 만들려고 반죽을 하였습니다(18).
- 하나님의 노를 격동싴키려고, 다른 신들에게 술을 부어 바쳤습니다(18).
- 그 결과 하나님의 무서운 분노가 바로 이 땅으로 쏟아져서, 꺼지지 않고 탈 것입니다(20).
주님,
제가 늘 제 생활과 행실을 살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은 것은 즉시 돌이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직하게 살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아주고, 죄 없는 사람을 살해하지 않으며,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도록 늘 깨어 조심하면서 신앙 생활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안에 머물러 사는 신앙 생활을 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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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눌물로 
모든 생활과 행실을 고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