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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예레미야의 유다의 현실
예레미다 8:8-9:9
예레미야 8:18-9:9           예레미야의 탄식과 유다의 현실           주후 2015년 1월 13일(화)
 
I. 본문 요약
 
8:18-22 / 예레미야의 탄식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9:1-2 / 예레미야가 애곡하는 또 다른 이유들.
3-9 / 애곡하는 에례미야에게 주신 하나님의 답변.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8:19) 조각한 신상과 헌된 우상을 남의 나라에서 들여온 것에 대하여 노하신 하나님.
하나님(9:3-6) 폭력과 불신과 하나님을 알지 않으려는 자들에 대하여 다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7-9) 평화를 말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해칠 궁리만 하는 자들을 벌하시는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따를 모범(8:18-9:2) 가련한 백성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는 탄식한 예레미야.
피할 죄(8:19) 유다 사람들이 조각한 신상과 헛된 우상을 남의 나라에서 들여다가 하나님을 노하게 함.
피할 죄(9:2) 백성들이 모두 간음하는 자들이요, 배신자의 무리였음.
피할 죄(3)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들이 활을 당기듯 혀를 놀려 거짓을 일삼음. 진실은 없고, 그들의 폭력만이 하나님의 주신 땅에서 판치고 있었음.
피할 죄(3) 악에 악을 더하려고 돌아다닐 뿐,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피할 죄(4) 친척끼리 거침없이 사기를 치고, 이웃끼리 서로 비방하며 돌아 다니었음.
피할 죄(5) 누구나 자기 이웃을 속이며, 서로 진실을 말하지 않았음. 혀는 거짓말하는 데 길들여져 있었음.
피할 죄(5) 죄 짓는 일을 그치려하지 않음.
피할 죄(6) 서로 속이고 속이는 일을 되풀이 하면서, 기만 가운데 살기 때문에, 아무도 하나님을 알려하지 않았습니다.
경고(7) 하나님께서 유다를 금속 단련하듯 단련하여 시험하시겠다고 하심.
피할 죄(8) 유다 백성의 혀는 독이 묻은 화살같았음. 입에서 나오는 말은 거짓뿐이었음.
피할 죄(8) 입으로는 서로 평화를 이야기하지만, 마음 속에서는 서로 해칠 생각을 품었음.
경고(9)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벌하시고, 보복하시겠다고 하심.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레미야를 슬픔 가운데로 이끈 백성들의 탄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련한 백성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이국 땅에서 들려왔기 때문입니다(19).
-      “하나님께서 시온을 떠나셨는가? 시온에는 왕도 없는가?” 하고 울부짖었기 때문입니다(19).
-      백성들이 채찍을 맞아 상하였기 때문입니다(21).
-      살해된 백성들을 생각할 때에 눈물을 흘렸습니다(9:1).
 
2. 유다 백성의 죄악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조각한 신상과 헛된 우상을 남의 나라에서 들여다가 하나님의 노를 더하게 하였습니다(8:19).
-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간음하는 자들이요, 배신자의 무리였습니다(9:2하).
-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자들이 활을 당기듯 혀를 놀려 거짓을 일삼았습니다(3).
-      진실은 없고, 그들의 폭력만이 땅에서 판을쳤습니다(3).
-      악에 악을 더하려고 돌아다닐 뿐,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3).
-      친척끼리 서로 거침없이 사기를 치고, 이웃끼리 서로 비방하며 돌아다녔습니다. 서로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4).
-      그들의 혀는 거짓말을 하는 데 길들여져 있었습니다(5).
-      죄 짓는 일을 그치려하지 않고, 서로 속이고 속는 일을 되풀이 하면서 기만 가운데 살기 때문에, 아무도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6).
-      백성들의 혀는 독이 묻은 화살 같았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거짓말뿐이었습니다(8).
-      서로 평화를 이야기 하지만, 마음 속에는 서로 해칠 생각을 품고 있었습니다(9).
 
3. 이상과 같은 백성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상을 섬기는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노하셨습니다(8:19하).
-      백성들을 금속 단련하듯 단련하여 시험하여 보시겠다고 하셨습니다(7).
-      백성이 악을 저질렀으니, 죄 많은 백성을 달리 어떤 방법으로 다룰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7).
-      악한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보복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9).
 
 
 
주님,
예레미야처럼 백성을 사랑하는, 그들의 죄에 대하여 안타까워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목자의 심정을 주시옵소서. 진실한 일꾼, 하나님의 뜻을 먼저 헤아려 알고 순종하는 일꾼이 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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